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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1.12 브리퍼 : 부대변인)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1744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12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기조연설

 

강경화 장관은 1116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화상대담을 가집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예술가들과 함께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문화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차별과 혐오를 문화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통의 문화적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2. 2차관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최종 발표회격려사

 

이태호 2차관은 1117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최종 발표회에서 격려사를 합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개척단 9팀의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한 사업 활동성과를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평가하여 최우수팀 에게는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 진출 탐색을 위한 개척단원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개척단원들이 앞으로도 한-러 관계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지금 삼성이 중국 시안으로 보내는 전세기가 입국이 금지돼서 한중 패스트 트랙이 중단된 것 아니냐,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외교부에서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BC 조효정 기자)

 

<답변> , 지난 51일 이후에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가 시행 중에 있고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우리 기업인이 이 제도를 통해서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중국 내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중국 측은 중국행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검역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서 전세기 승인 등 중국 입국을 위한 일부 절차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 측은 중국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긴 하지만, 다만 이러한 조치들이 한중 신속입국조치에 대한 완전한 폐지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의 강화된 입국검역 강화로 인해서 우리 기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협의하고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그렇다면 이번 삼성에 대한 조치는 쓰촨성의 자체적인 조치라고 봐도 될까요? 이게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봐야 하는지. (MBC 조효정 기자)

 

<답변> , 지금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기업인들의 활동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계속해서 중국 당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그러면 외교부하고 사전에 이런 조율이라든가 이런 과정이 전혀 없었다는 건가요?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저희는 중국 당국과 관련 사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대로 중국 측의 강화된 입국검역 절차에 관해서도 우리 측은 중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오고 있고, 우리 정부가 필요한 사안들에서 중국이 요청을 해오고 있는 사안입니다.

 

특정한 전세기 관련 사항은 저희가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고, 구체적인 그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는 대로 또 발표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강경화 장관이 오늘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강경화 장관 방미 성과에 대해서 외교부에서 혹시 추가로, 지난번 특파원 간담회에서 강경화 장관이 발언한 내용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 한미 관계에 여러 가지 바이든 당선인 측 인사들과의 만남이라든가 여러 가지 현안들이 많아서 관심이 많은데, 혹시 외교부에서 추가로 브리핑해 주실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 그게 첫 번째 질문이고요.

 

두 번째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일본 방문한 데 이어서 오늘 아사히에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다음 주에 일본 방문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관계하고, 이게 외교부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황에서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정도 일본 측하고 소통이 되고 있는지, 어떤 목적이라든가 의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핌 이영태 기자)

 

<답변> 두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저희가 답변해 드릴 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관련해서는 관련 부처에서, 관련 기관에서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장관께서 현지에서 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서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 성과에 대해서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면 우리 정부는 이번 방미 계기에 미 측 주요 외교안보 인사들이 접촉해서 신 행정부 출범 전까지 빈틈없는 한미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고, 그와 더불어서 바이든 당선인과 가까운 유력 인사들을 두루 만나서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장관님의 방미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이렇게 평가합니다.

 

<질문> 박지원 원장 관련해서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김대중 오부치 선언과 같은 그런 어떤 새로운 한일 관계를 모색하는 선언을 제안했다, 라는 이런 보도들이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한 외교부의 입장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정상 차원의 외교활동에 대해서 저희가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 드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강 장관님 귀국하시면 따로 이렇게 설명하는 자리나 이런 것은 없을까요?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답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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