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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10.29 브리퍼 : 부대변인)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0-10-29
조회수
1635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029일 목요일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외교부 퇴임식 참석

 

강경화 장관은 1030일 오후 외교부 퇴임식에 참석하여 2020년 상반기 퇴임한 17명의 직원에게 상훈을 전수하고, 우리나라 외교와 국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2. 1차관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전략대화 화상 개최

 

최종건 1차관은 1030만리오 디 스테파노(Manlio Di Stefano)’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전략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1810월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양국 간 최초의 전략대화로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내년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늘 오전에 타키자키 국장이 이도훈 본부장과 김정한 국장님을 다 차례로 만나고 협의를 했는데요. 강제동원 문제 관련해서 혹시 협의에 진전이 있었는지, 그리고 다른 의제 중에서, 가령 한··일 정상회의라든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에 대해서 어떤 의견 나누셨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김혜영 기자)

 

<답변> , 오전에 한일 간 국장급 협의가 있었습니다. 양측 간 제반 현안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질문> WTO 사무총장 선거 관련해서 선호도 조사에서 나이지리아 후보가 사실상 추대 분위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희 유명희 후보가 중도 포기하거나 아니면 입장 있는지, 또 우리 정부는 어떻게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팩트 박재우 기자)

 

<답변> 먼저, WTO 사무총장 절차에서 의장단이 집계한 개인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근 일부 외신에서 수치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수치는 저희는 나이지리아 측에서 추정치를 내놓은 것으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고, 우리 정부는 회원국들의 입장과 기대,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를 존중하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이례적으로 유명희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부 입장이라든지 아니면 앞으로 미국 측과 WT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서 좀 더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 계획이 있으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MBC 조효정 기자)

 

<답변> 미국의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언급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는 내부 절차를 검토 중에 있고, 그리고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이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이 아닌 남북 간 내전이라는 등의 주장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김혜영 기자)

 

<답변> 중국 공청단의 입장에 대해서 제가 평가를 하거나 따로 언급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북한의 무력공격을 평화에 대한 파괴로 보고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지 및 북한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촉구한 과거 유엔 안보리 결의 등에서와 같이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등 관련 사안은 이미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로, 이러한 분명한 역사를... 사실이 바뀔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관심 사안에 대해서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과 그리고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방금 중국 문제 관련해서 중국 측과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보면 최근에 계속 이런 중국 측의 역사 왜곡이나 이런 게 반복이 되고 외교부가 거기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는 일이 있는데, 그 사이에 한중 외교당국 간에 그런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27일에 싱하이밍 중국 대사가 민주평통 행사에서 뭔가 시진핑 주석의 한국전쟁 행사 연설에서 한 내용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발언을 했었는데요. 혹시 외교당국 간 그런 협의에서 중국 측이 뭔가 양해를 구하거나 그런,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는 그런 제스처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답변> 양국 간 구체적인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질문> 중국에서 왜 계속 왜곡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판단하시나요? (SBS 김혜영 기자)

 

<답변> 중국 측의 그러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를 내리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질문> WTO 관련해서, 사무총장 선거 관련해서 당초에 설명을 받을 때 표 차가 압도적으로 나게 되면 WTO에서 사퇴를 권고할 수도 있다, 한쪽 후보에. 그런 설명이 나왔었는데요. 그러니까 물론 지금 나온 표 차는 나이지리아 측 보도이고 공개되지 않는다고 해도 혹시 그 사이에 사퇴 권고랄지 그런 제스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답변> 제가, 간밤에 저희가 보도자료로 말씀드린 대로 각국의 선호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저도 보도를 통해서 알고 있지만 일반이사회가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고,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우리의 입장을 내부 검토 중이고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향후 방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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