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

​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2월 4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발표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오전에 싱하이밍 신임 중국 대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확인하셨을 것 같은데요. 싱 대사님이 교역과 이동제한을 권하지 않고 있는 WHO의 권고사항을 인용하면서 우리 정부의 여행경보 발령 등의 조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과학적 태도로 역지사지할 것을 주문했거든요. 이에 대해서 우리 정부의 평가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BC 나세웅 기자)

<답변> 아울러서 ‘제가 많이 평가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봤고요. 지금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면서 극복하기 위해서 한중 양국 간에 긴밀한 소통을 해왔고 앞으로 해나갈 것입니다. 필요한 부분은 적극 또 협조하고 협력할 예정입니다.

<질문> 오늘부로 시행하고 있는 입국제한 조치 지역을 놓고 후베이성이 아니라 더 넓혀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오전에 질병관리본부장께서도 중국의 유행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면밀히 보고 지역을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교부도 이와 같은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다. (동아일보 신나리 기자)

<답변> 저희 정부는 하나의 입장이고 하나의 목소리죠. 지역에 따라서 확진자 수 증가 등 구체적 상황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를 조정하는 문제는 계속 검토해 나가고 있고,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취지로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 혹시 지금 여행경보 조정과 관련해서는 지금 단계에서 발표해 주실 만한 새로운 상황은 없으신가요? 그러면. (SBS 김혜영 기자)

<답변> 예, 여행경보는 항상 저희가 발표하면서 시행을 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제가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없으신가요, 그러면?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