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월 10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강경화 장관, 헝가리 외교장관 회담
강경화 장관은 12월 12일 페테르 씨야르토(Peter Szijjarto) 헝가리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습니다.
올해 세 번째인 양국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그리고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미국이 2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해서 안보리에서 논의하자고 요청했는데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더팩트 박재우 기자)
<답변> 예, 현지시간 수요일 12월 11일 오후에 안보리 공개회의가 개최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미국 말씀하셨는데 미국이 현재 이번 달 안보리 의장국입니다.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과 여타 이사국들과 긴밀히 소통 중에 있습니다. 내일 공개회의가 개최되면 우리나라는 이해당사국으로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질문> 이번 달 22일에 한일 무역장관급 회의 그리고 24일에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예상되고 있는데, 외교부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NTV 박재영 기자)
<답변> 22일이 어떤 회의라고 말씀하셨나요?
<질문> 한일 무역장관급 회의요.
<답변> 무역장관급 회의요?
<질문> 네.
<답변> 그 사항은 외교부 소관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정상회의 말씀하셨나요?
<질문> 네.
<답변>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지금 정해져서 발표된 사항이 없죠. 정해지면 발표될 겁니다. 그 이후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예, 질문...
<질문> 혹시 비건 대표 방한 관련해서, 혹시 공유해 주실, 조율 중이거나 하는 부분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MBN 신동규 기자)
<답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정된 것 없습니다.
<질문>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현지 갈 거다 해서 일단 미국 쪽에서는 비건 대표 방한을 확정적으로 얘기한 것 같은데. (MBN 신동규 기자)
<답변> 그때 조속히, 라는 말을 쓴 것 같은데요. 확정은 말씀드렸듯이 된 것이 없습니다.
<질문> 그리고 미국에서 소집했다는 그 유엔안보리에 한국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MBN 신동규 기자)
<답변> 말씀드렸습니다. 참여합니다.
<질문> 아직, 거기서 한국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한다거나 뭐 그런 게 혹시 공유해 주실 부분 있을까요? (MBN 신동규 기자)
<답변> 회의를 보시죠.
질문 없으신가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