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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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제2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 개최

이태호 2차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 11월 27일 수하일 모하메드 알-마즈루이 (Suhail Mohamed Al Mazrouei) UAE 에너지산업부장관과 양국 간 ‘제2차 원자력 고위급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안전규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기에 양국 간 실질적 연구개발 협력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 (오늘 일본의 한 매체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가 한국의 항의는 국내용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 및 향후 대응 계획 문의). (뉴스1 배상은 기자)

<답변> 일일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외교당국 간 소통 상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해 드리지 않고 있고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는 사항입니다.

<질문> 앞으로 우리나라하고 일본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서 협의를 갖다가 하게 될 텐데요. 일본이 협의장에 나올 때 어떤 자세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지, 물론 산업부에서 협의하게 되는데 외교부로서는 어떤, 일본이 자세로 나오기를 기대, 희망하고 있는지를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TV도쿄 김헌무 기자)

<답변> 협의는 그 어떤 협의든 간에 양쪽이 진지하게 임해야 되겠죠. 그러고서 협의 자체가 수출규제 관련 사항에 대해서 의견교환을 하고 개선을 해 나가고, 저희로서는 관련 규제가 철회되고 원상 복원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런 방향으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질문> 오늘 보도에 보면 22일 오후 저녁에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서 정무공사로부터 차관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보도가 있는데요. 이것과 관련해서 일단 그 초치가 이루어졌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실제로 이런 내용이 있었는지, 확인 가능한지. (부산일보 민지형 기자)

<답변> 첫 질문이었던가요? 이미 대답드린 사항이죠. 외교당국 간 소통사항, 상세·세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언급을 자제하겠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