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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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20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금일 오전 출국하였습니다.

8월 21일 수요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2016년 8월 도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외교장관들은 그간의 3국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발전 방향과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오늘 오후 한중 외교장관회담과 8월 21일 오후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외교장관회의가 3국 협력 체제를 보다 발전시키고,
동북아 역내 양자 관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스티븐 비건 대표와 이도훈 본부장이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루어질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연합TV 홍정원 기자)

<답변> 구체적인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내일 회담이 개최... 면담이 개최된 이후에 적절한 계기에 전달되는 상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질문 드릴게요.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서 한미대표간 방위비분담 협상 면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연합TV 홍정원 기자)

<답변> 지금 한미방위비분담 협상 대표 간에 사전협의 성격의 면담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전달해 드릴 것이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어제 일본 공사 초치하신 이후에 일본 측에서 공사의 그날 답변 이후에 또 다른 입장을 발표한 게 또 있는지. (CBS 김형준 기자)

<답변> 현재까지 제가 알기로는 아무 입장을 밝힌 바 없습니다.

<질문> 티모시 베츠 대표하고 장원삼 대표하고 오늘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협의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SBS 김혜영 기자)

<답변> 11차 방위비분담 협상을 앞두고 사전협의 성격의 면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구체적으로 대표단 구성이라든지 앞으로 연말까지 어떤 일정으로 협의를 진행할지에 대해서 또 상세하게 협의가 된다고 보면 될까요? (SBS 김혜영 기자)

<답변> 구체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전달해 드릴 사항이 있으면 따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혹시 홍콩시위와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의 입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조선 노석조 기자)

<답변> 홍콩시위와 관련해서는 당사자들 간에 원만히 타결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정부 입장입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