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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7.9)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7-09
조회수
217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9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강경화 장관은 710일부터 16일까지 에티오피아,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동부-서부-남부 지역 핵심국가 3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 강 장관은 동 3개국 그리고 아프리카연합(AU) 정상급 인사 예방과 양자 외교장관회담 등을 통해 우리의 대 아프리카 외교다변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인구 127,000만 명, GDP 3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으로 변모 중인 아프리카와의 교역·투자 확대, 그리고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여성·평화·안보 관련 노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와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프리카의 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한 714, 일요일입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지역공관장회의를 주재하고 AfCFTA 등 아프리카 통합 움직임 가속화에 따른 국제사회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관심 고조 상황에서 우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외공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혁신도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일본에서 한국 정부에서 요구한 수출규제 협의를 사실상 거부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이 궁금합니다. (더팩트 박재우 기자)

 

<답변> 양측 정부 간의 상호 대응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외교적으로 막고자 상호 협의를 하고, 우선 일본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조치를 철회하도록 촉구했던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렇게 촉구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오전에 일본에서 부처 장관이 수출관리에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다고 예전에 밝혔던 것에 대해서 질의가 들어오자 '한국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정부 입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MBC 나세웅 기자)

 

<답변> 그렇게 발언한 사람이 설명을 해야 될 사안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추가로 여쭙자면 아베 총리가 '대북제재와 무역관리에서 한국이 잘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믿기 어렵다.'라고 표현한 게, 그런 표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저희도 그것을 인용해서 보도는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우리 정부 입장이 추가로 또 있을 지가 궁금합니다. (MBC 나세웅 기자)

 

<답변> 그러한 보도가 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질문> 공개 발언이 있었고, 이를 인용한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MBC 나세웅 기자)

 

<답변> 확인해서 말씀드릴 사항이 있으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어제 스위스 WTO 가맹국 이사회가 있었는데, 한국 측이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서 오늘 저녁쯤에 입장 표명을 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는 보도가 있는데요.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말씀하실 건지 부탁드립니다. (NHK 조선경 기자)

 

<답변> 어제 제네바에서 우리가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현장에서 추가 의제로 긴급 상정을 했습니다. 관련해서 오늘 제네바 시각으로는 오늘이죠. 화요일에 회의가 열리면 우리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질문> 내용은요? (NHK 조선경 기자)

 

<답변> 내용은 조율을 해서 사전에 공개해 드릴 부분이 있으면 해 드리고, 니면 사후에 알려드릴 부분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후에 보면 한겨레에서요, 어제 저녁에 일본 대사관 관계자, 참사관급 관계자를 불러서 아베 총리 발언에 대해서 우리 외교부에서 항의를 했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요. 사실관계 확인 부탁드립니다. (부산일보 민지형 기자)

 

<답변> 그 보도가 틀린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다른 질문인데, 이도훈 본부장께서 베를린에서 비건 대표를 만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베를린은 마침 스톡홀름처럼 북한 대사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3자 회동이 또 가능할지, 외교부에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부산일보 민지형 기자)

 

<답변> 본부장께서 출국하시면서도 간단히 몇 마디 언급하셨는데, 정해진 것은 전혀 지금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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