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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1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6-11
조회수
2359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11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러 외교장관 회담 참석

 

강경화 장관은 617일 러시아를 방문하여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작년 6월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1차관, ‘아프리카의 날리셉션 참석

 

조세영 1차관은 612일 수요일 주한아프리카외교단 주최 '아프리카의 날' 리셉션에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아프리카 재단 설립,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한 우리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다변화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3. 2차관, 2019 -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이태호 2차관은 같은 날 '혁신과 성장의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외교부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9개국의 장·차관급 인사가 참석하여 각 국의 혁신·성장 정책을 공유하고 한-중남미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이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남미 간 실질협력 강화, 그리고 혁신과 성장을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헝가리 현지에서 지금 유람선 인양 작업이 생각보다 좀 속도가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게 예상보다 조금 빨리 끝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이후에 우리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YTN 김세호 기자)

 

<답변> 헝가리 선박 침몰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께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입니다. 금방 말씀하신 가리 침몰 선박의 인양작업은 여러분들이 우려해 주신 덕분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선체 일부가 인양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여러 가지 변수가 또 있을 수가 있고 또 선체의 수색도 있어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관찰하고 또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족분들 귀국 이후에 저희가 행안부, 복지부, 관련 부처와 함께 장례 절차라든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으로 있고요. 그리고 트라우마센터 같은 곳에서도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질문> 조금 전에 말씀하셨을 때 구조과정에서의 변수라고 하면 어떤 걸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YTN 김세호 기자)

 

<답변> 가장 저희가 현장에서 여러 차례 설명드린 바와 같이 배의 균형 유지를 통해서 시신이나 유품의 유실방지, 이런 부분을 가장 신경써서 현장에서 여러 차례 헝가리 관계당국과 여러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현장상황은 현지에서 추후에 브리핑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질문> 혹시 지금 유람선 침몰사고 책임규명 위한 헝가리 당국과의 사법공조나 이런 조치는 어떻게 혹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YTN 김세호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사고발생 초기부터 외교부 장관께서 직접 현지에 출장가셔서 헝가리 당국에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 그리고 책임자 처벌, 그리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을 해 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사나 조사 관련 사항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질문> 지금 인양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만약입니다만, 실종자 일곱 분이 모두 발견이 된다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일텐데요. 만약에 일부가 또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 후속으로 수색일정이라든지 계획들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TBS 김종민 기자)

 

<답변> 정부는 마지막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최대한 노력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오늘 선체 인양 결과는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오늘 선체 인양과 또 실종자 수색 결과를 보고 정부 내 중대본 회의를 거쳐서 향후 수색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그 결과를 적절한 경로를 통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형식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질문> 인양과는 또 다른 얘기인데요. 베트남전쟁 당시에 한국군에 의한 성폭행 피해로 태어났다고 하는 라이따이한들이 UN인권위원회 조사와 한국군 병사의 DNA 감정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공서한을 주런던한국대사관에 제출을 했는데요. DNA 감정에서 친자임이 확인이 될 경우에는 공식사과를 지금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라이따이한 동상을 제작을 해서 런던 중심부에 전시하겠다고도 하는데요.

 

공개서한과 동상 설치에 대해서 우리 정부에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실 예정이신지 질문드리겠습니다. (후지TV 김미정 기자)

 

<답변> , 우리나라하고 베트남은 1992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불행한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공동인식 하에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정부는 한·베트남 관계를 아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이 한국군에 의한 성폭력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지금 인정하는 입장이신가요? (후지TV 김미정 기자)

 

<답변> 정부는 앞으로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예정입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질문> 어제 일부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중관계 전담조직 신설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향후 추진계획 같은 것 설명 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질문하신 사항에 딱 맞는 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교부는 여러 부서에 걸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긴급 대응지원조직을 구성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관련규정에 따라서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서 가능한 조속히 절차를 완료하려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 질문 없으시면 그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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