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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4.30)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4-30
조회수
2291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30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대통령, 일본 아키히토 천황 앞 서한 발송

 

먼저, 일본 아키히토 천황 퇴위 관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오늘 퇴위하는 아키히토 천황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님은 아키히토 천황이 재위 기간 중 평화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해 왔다고 하고, 한일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퇴위 이후에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2. 장관, 외교부-충청북도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

 

강경화 장관은 오늘 4시에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외교부와 충청북도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등 국제행사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등 경제·통상 분야와 문화·예술·스포·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교부와 충청북도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외교부가 지자체의 대외협력을 지원하고 외교다변화를 통해 국가 외교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장관, 한성대학교 강연

 

강경화 장관은 내일 51일 한성대학교를 찾아 학부생 등 600여 명을 대상으평화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번 강연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더하는 삶당부할 예정이며, 이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한성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교부는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외교'를 구현하기 위해서 올해에도 젊은 층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보도 나온 것 보면 주 베트남 대사 김도현 대사께서 다음 달 초 귀임 조치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MBN 주진희 기자)

 

<답변> 관련 규정에 따라서 인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앞서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한 아키히토 천황에게 서한을 보냈다, 밝혔는데요. 인터넷상에서는 천황과 일왕 표현을 놓고 갑론을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외교부 설명 좀 들을 수 있을까요?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말씀드린 대로 천황이 정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호칭입니다.

 

<질문> 퇴위하는 천황에 대한 서한 코멘트 건은 말씀 주셨는데, 새로 즉위하는 천황에 대한 코멘트도 있을 예정이신지 부탁드리고요. 천황 교체 계기에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도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천황 교체가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외교부 코멘트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지TV 김미정 기자)

 

<답변> 정부는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천황에 대한 축전 관련해서는 조만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새로운 일왕 관련해서 질문 여쭙는데요. 축전 말고, 지난 1989년도 루히토 일왕 때는 사절단이 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우리 정부에서 사절단이 가는 건 없는지, 트럼프 대통령은 5월에 방일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니다. (MBN 주진희 기자)

 

<답변> 외빈이 참석하는 즉위식은 10월에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일정에 맞춰서 정부는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다른 건인데요. 부산 일본 영사관 근처에 놓인 노동자상 관련 질문입니다. 부산시의회와 부산시 설치추진단체가 지금 설치장소에 해서 협의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게 원만히 진행이 안 되고 지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인데요. 결과적으로 이게 일본 정부에서 빈 조약 반이라고 주장하는 장소에 지금 동상이 놓여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정부의 대응계획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지TV 미정 기자)

 

<답변> 과거에도 유사한 질문이 있었고, 제가 드릴 말씀과의 동일한 말씀드렸을 겁니다. 정부는 외교 공관 인근 조형물 설치 시에는 국내법과 외교 공관의 보호와 관련된 국제예양과 관행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 하에 관계부처 그리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시진핑 주석이 6월 전에, 전후해서 방한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혹시 외교부 입장 좀 부탁드립니다. (MBN 주진희 기자)

 

<답변> 정부는 한중 교류협력 회복 그리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서 금년 중에 정상 포함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부는 고위급 교류 관련 방문시기 등에 대해 중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질문> 혹시 G20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여부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MBN 주진희 기자)

 

<답변> 아시다시피 423일 동경에서 국장급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 국장급 협의 시 회의에서 G20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에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해 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좀 지난 얘기이긴 한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판문점선언 1주년 계기로 해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철도 연결을 언급하셨었는데요. 것 관련해서 한미 간에 워킹그룹회의라든지, 약간 논의가 진척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논의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향후에 한미워킹그룹회의 개최 일정이라든지, 이런 게 잡힌 게 있는지 같이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TBS 김종민 기자)

 

<답변> 워킹그룹 관련해서 지금 말씀드릴 만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해서, 아까 여쭤본 건데, 관련해서 그럼 전혀 논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께서 그냥 의지를 말씀하셨다는 건가요? (TBS 종민 기자)

 

<답변> 한미 간에는 각 급에서 제반 사항에 대해서, 제반 현황에 대해서 긴밀히 소통을 하고 공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질문 없으시면 오늘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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