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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4.2)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4-02
조회수
992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2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장관,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 면담

 

강경화 장관은 43일 수요일 외교부에서 모하메드 알-트와이즈리(Mohamed Al-Towaijri)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을 면담합니다.

 

강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사우디 양국 관계, 비전 2030 협력 등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1차관, 8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조현 1차관은 같은 날 외교부에서 까롤리나 발디비아(Carolina Valdivia) 칠레 외교 차관과 제8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양 차관은 작년 9월 제73UN 총회 계기 한-칠레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정무,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3. 1차관, 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 개최

 

마지막으로 조현 1차관은 44일 목요일 외교부에서 페르난도 발렌(Fernando Valenzuela) 스페인 외교차관과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제11차 한-스페인 정책협의회에서 이 협의체를 -스페인 전략대화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전략대화입니다.

 

2020년 수교 70주년을 앞둔 한국과 스페인은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최근 한반도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일본에서 어제 새로운 연호 발표가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5부터 일본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게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교도통신 Tajiri Ryota 기자)

 

<답변> 41일 일본 정부가 관방장관 기자회견 및 총리 담화문 발표를 통해 새 연호를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로서는 앞으로도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질문> 레이와라는 일본 새 연호에 대한 외교부의 평가와 기대를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 기자)

 

<답변> 방금 말씀드린 사항이 저희의 입장이자 평가입니다.

 

<질문>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데요. '북한만 양보할 것이 아니라 미도 한발 물러서야 할 부분이 있다.'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 정부가 이번 한미회담에서 미국을 어떻게 설득할 계획이신지, 어떤 의제로 회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천지일보 손성환 기자)

 

<답변>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 한미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그리고 제반 양자 안에 대해서 각 급에서 긴밀히 협의공조하고 있으며,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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