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19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제2차관, 인도-태평양 협력 관련 고위급회의 참석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3월 20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도-태평양 협력 관련 고위급회의’에 참석합니다.

이태호 2차관은 한국이 지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장관께서 굿이너프딜 관련해서 말씀하시면서 제재완화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이것 관련해서 좀 혼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연합뉴스TV 박현우 기자)

<답변> 어제 외통위에서 한 의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외교장관이 답변한 것과 같이 미국은 현재로서는 완전한 비핵화 시 완전한 제재 해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에 대한 제재완화 문제는 북한이 얼마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하느냐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보며, 외통위 시 또 다른 의원께서 하신 질의에 대한 외교장관의 답변은 이러한 취지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어제 장관님 국회 발언중에 남북정상 간에 회담이라든지 아니면 특사 파견문제에 대해서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하셨는데요. 이게 지금 검토 중이 맞는 건지, 아니면 검토 이후에 추진 중인 건지 단계를 구분해서 설명 추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MBC 나세웅 기자)

<답변> 어제 외교장관께서 하신 말씀 외에 제가 추가드릴 사항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