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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3.14)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9-03-14
조회수
1639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14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리비아 외교장관 회담 개최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17부터 19일까지 방한하는 모하메드 타하 시알라(Mohamed Taha Siala) 리비아 외교장관과 318일 오전 한-리비아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리비아 양국 관계 및 주요 현안,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요국 연쇄 협의

 

다음으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주 방미 계기 한·, ··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데 이어, 계속해서 관련국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의 대응방향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내일 이 본부장은 방한 중인 가나스기 겐지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 ·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울러 다음 주에는 러시아를 방문하여 한-러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 한편, 이어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하여 EU 정치안보 위원회에 석 및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의 면담 의 일정을 갖고 한반도 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주요국과의 연쇄 협의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핵 외교를 돌아보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나온 유엔 제재위 대북제재 보고서 관련해서 산하 전문가패이 김정은의 차량 관련 정보 협조를 요청한 게 외교부로 접수됐다고 하는, 그렇다면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서 혹시 청와대 경호처에 따로 물어본 적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대북제재 이행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제재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외교부가 청와대에 물어봤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정부는 대북제재 이행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제재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해서 질문을 드리면요. 그에 대한 답변이 정부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말한 정부는 외교부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정부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질문> 그런데 청와대에서는 이런 문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변을 했거든요. 혹시 외교부가 문건을 접수한 뒤에 외교부는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 청와대에 따로 확인하지도 않고 제재위에 '보가 없다.'라고 답변을 한 건 아닌지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정부 전체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아까 이도훈 본부장의 일정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북핵 관련국들이 여러 국들이 있는데, 우선 러시아를 방문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를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EU와는 또 어떤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눌 예정인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SBS 김혜영 기자)

 

<답변> 이번 본부장의 러시아와 EU 방문은 북핵 문제 관련 직접 당사국으로서 우리 입장을 주요 관련국에게 설명을 하고 지지를 얻기 위한 목적과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한반도 문제 해결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질문> ·일 관계 관련인데요. 우리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일본이 우리 정부에 경제보복 조치나 이런 것을 통보해 온 바가 없다.’라고 느껴졌는데, 이런 것을 우리한테 통보를 해야 되는 의무가 있는 건가요? (TV조선 차정승 기자)

 

<답변> 고위당국자 말씀대로 우리 정부에 통보해 온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통보할 의무가 있는 것인지를 여쭸던 것입니다. (TV조선 차정승 기자)

 

<답변> 우리 정부에 통보해 온 바 없습니다.

 

<질문> 그럼 추가로 통보를 해온 바가 없는데 이게 사실 경제보복이라고 하면 관세 인상이나 이런 것들, 그쪽에서 주장하고 계시는 게 뭐 송금, 비자발급 정지 이런 것들인데 저희가 미리 캐치하기가 어려운 부분들 아닌가요? 혹시 다른 이유를 들어서 관세 조치를 높이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인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더 긴밀하고, 좀 그런 대비가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차원에서 질문을 드렸던 건데요. (TV조선 차정승 기자)

 

<답변> 정부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안을 검토 중입니다. 아울러서, 외교채널을 통해서 이 사안 관련해서 일본 측에 신중한 대응지속 촉구하고 있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확인만 한 번 더 하겠습니다. 아까 정부라는 게 부 전체를 의미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전문가 패널에 답변하기 전에 청와대도 함께 협의했었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죠?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다시 반복해 드리지만 정부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일본이 연일 계속해서 이런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데, 오늘 국장급 협의도 있고 이런 어떻게 보면 주변국과의 관계 경색을 어느 선까지 할 거다, 이런 것 예측이 가능하실까요? (TV조선 차정승 기자)

 

<답변>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 정부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안을 검토 중이고 대응책을 검토 중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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