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9월 27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별도의 모두발언이 없습니다.

질문을 바로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관련해서 '지혜롭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가 추진하고 있는 내용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훈 기자)

<답변>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설명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교부로서는 앞으로 화해치유재단 처리 방향과 관련해서 9월 25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강경화 장관님 지금 뉴욕에서 일정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나 혹은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의 회동 일정이 추진되거나 혹은 정해진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답변>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북 회담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제가 특별히 전해드릴 소식이 없습니다.

<질문> 아까 하셨던 질문하고 관련된 질문인데, 뉴욕에서 열렸던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화해치유재단 해체에 대해 시사하셨습니다. 한일... 죄송합니다. 화해치유재단 해체에 대해 지금까지 한일 간 외교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 하셨는지, 이야기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사히신문 타케다 하지무 기자)

<답변>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 9월 25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관련된 논의가 있었고요. 또 이어서 개최되었던 우리 강경화 장관과 고노 외무대신 간의 회담에서도 그와 관련된 협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일 간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는 각급에서 수시로 협의를, 외교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