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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8.7)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8-07
조회수
1250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7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2차관, -파나마 차관회담 개최

 

조현 외교부 2차관은 810일 금요일 외교부 청사에서 중남미 국가개발 미래비전 공유사업참석 차 방한하는 나바로 파나마 외교차관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차관은 한-파나마 양국관계, 통상·인프라·해운분야 실질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양자 현안과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조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고위급 인사 교류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북한산 석탄 운반 의혹을 받고 있는 진룽호가 지금 포항항에 정박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외교당국의 대응 및 입장이 궁금합니다. (국민일보 이상헌 기자)

 

<답변> . 진룽호는 이번에 러시아산 석탄을 적재하고 들어왔으며, 관계기관의 선박 검색 결과 안보리 결의 위반 혐의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질문> 그럼 성분 분석 결과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성분을 분석하면 러시아산인지 북한산인지 결과가 나온 건가요? (TV조선 이채현 기자)

 

<답변> 과거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의혹 관련 관계기관에서 전반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질문> 이런 석탄들이 러시아에 먼저 가서 서류상으로 다 한 번 세탁이 된다고 했었는데, 그럼 그런 것까지 다 확인이 돼서 제재 위반을 안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리랑TV 이지원 기자)

 

<답변> 제가 그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드린 답변은 이번에, 이번에 들어왔을 때는 안보리 결의 위반 혐의가 발견된 게 없다는 거고요. 확인된 게 없다는 거고요. 과거, 과거의 행적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문> 그럼 방금 답변은 이번 진룽호에 실려 있는 석탄은 러시아산이라고 정부가 판단하고 계신다로 봐도 되겠습니까? (동아일보 이정은 기자)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걸 어떻게 바로 알 수 있습니까? 석탄이 이게 러시아산인지 아닌지?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그거는 뭐...

 

<질문> 지금 관세청에서는 그때 의심된 석탄에 대해서 10개월째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데, 이번에 실려 온 건 어떻게 바로 며칠 만에 러시아산 석탄인지 판정을 내릴 수가 있는 거죠?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관련 document가 있겠죠. 그래서 그런 document를 통해서 1차 확인을 했고, 그래서 '아직은 그 혐의가 발견된 게 없다.'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질문> 그런데 방금 그 서류를 1차적으로 확인해서 판단을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북한의 무역관계자가 말한 것은 그 서류 자체를 애초에 러시아에서 위장을 했다고 말을 했는데, 그럼 이번 서류도 위장이 되지 않았을 거라는 확신은 좀...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제가 예단해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번에 러시아산이라고 정부가 판단한 그 문서와 11개월 전에 북한산으로 의심이 된다고 했던 문서가 뚜렷하게 차이가 있어서 러시아산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나요?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런 구체적인 그런 배경까지 저희가 확인 못 했고요. 그거는 당국자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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