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어린이·청소년
  2. RSS
  3. ENGLISH

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7.26)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7-26
조회수
1223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7월 26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제4차 그린라운드 테이블 개최


  외교부는 7월 27일 금요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P4G 국내 플랫폼 출범식 및 '제4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녹색경제 분야 민간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덴마크와 베트남에 이어 출범한 P4G 국내플랫폼을 소개하고 P4G의 5개 주요 분야 가운데 순환경제와 물관리 분야에서의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개회사를 하고, P4G 사무국 관계자가 P4G를 소개하는 한편, 주한 덴마크 대사 등 주한 외교단을 비롯 분야별 전문가들과 혁신적 국내기업들이 참여하여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내일 예정대로라면 미군 유해 송환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것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우리 정부가 유해 송환에서 도와주는 부분이라든지, 관여하는 부분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YTN 김지선 기자)


<답변> 북·미 간에 미군 유해 송환 협의에 대해서 현재로서 우리 정부가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북·미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든지 그런 정부의 입장 같은 것도 없나요?  (YTN 김지선 기자)


<답변>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답니다.


<질문> 8월 초 ARF 계기에 혹시 남·북·미·중 4차 외교장관회담도 추진될 수 있는지, 혹시 논의되고 있는 바가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다자회의 계기에 다양한 형태의 소다자, 양자, 3자 등등의 그런 협의가 이루어지는 게 관례이긴 한데요. 지금 말씀하신 4자에 대해서는 제가 들은 바 없습니다.


<질문>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러한 북한의 활동이 북미 정상간 합의내용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KBS 박경호 기자)


<답변> 저희도 관련 보도를 봤고요. 정부는 한·미 관계당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한 북한의 활동이 비핵화 합의사항에 포함되는 건지를 알고 싶어서요. (KBS 박경호 기자)


<답변> 지금 이게 정보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파생된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오전에 마크 램버트 한국과장이 외교부에 왔다가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분 만나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의 방한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그간 한·미 간 각급에서 이루어져온 전략적 소통의 일환입니다. 금번 협의에서 양측은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이행을 통해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관련 실질적 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습니다.


<질문> 필요해서 또 여쭙는데, 아까 첫 번째 질문과 연관되어 있는데요. 평소 같으시면 '북·미 간에 협상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라는 그런 기대라도 하셨는데 오늘은 그런 말을 아끼셔서 다시 한 번 여쭙는데, 내일 판문점에서 유해 송환이나 이런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 북·미나 이런 협상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는데, 우리 정부의 입장이나 혹은 기대는 어떠신지 한번... (KBS 박경호 기자)


<답변> 그동안 저희가 유해 송환과 관련해서 관련 사항에 대해서 한·미 간에 긴밀히 관련된 내용을 공유를 하고 또 성과가 잘 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다만 이 사항에 대해서 해당 국, 특히 미국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별도로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좀 맞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오늘 강경화 장관께서 북한 미사일 발사장 해체와 관련해서 환영하면서도 검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특별히 입장이 바뀐 건가요? (MBC 최형문 기자)


<답변> 그 검증과 관련된 문제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늘 이야기했던 것이고요. 오늘 장관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언급하신 게 특별히, 무슨 특별한 그런 변화나 이런 것이 있어서 한 게 아니고요. 기존의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말씀하신 것으로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질문> 강 장관의 발언이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는 폼페오 국무장관이 발언과도 연계해서 나온 것인가요? (MBC 최형문 기자)


<답변> 하여튼 그러한 모든 상황이 포함이 되는 그러한 발언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