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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 (6.14)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6-15
조회수
1037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614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북미정상회담 직후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며, 이어서 함께 방한 중인 일본 고노 다로 외무대신과 함께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및 한일 외교장관 오찬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마련되었다는 데 공감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완전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하에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남북·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후속협상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 간 공동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각급에서 더욱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시 3국 장관들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에 따른 결과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3국 간 물샐 틈 없는 협력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일 외교장관 오찬회담 시 두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한일 간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하여 건설적인 기여를 계속해 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관련 향후 한-미간 협의계획은? 협의체가 있는지? (마이크 미사용-속기 누락)

 

<답변> 지금까지 한미 양국은 북한 관련 사항에 대해 각급에서 긴밀히 공조해 왔으며 남북·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 간에 소통과 협의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부터 이제 북미 간 핵 협상이 진행될 것임을 밝혔는데요. 혹시 오늘 외교장관회담에서 이후 스텝에 대해서 우리가 좀 공유 받은 게 있는지 그것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윤 기자)

 

<답변> 지금 관련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북미 간 후속협의 과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측에서 이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오늘 장관 발언,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보면 고노 외무상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사정거리 탄도미사일 폐기 또 CVID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었는데, 지금 논의하고 있는 모든 WMD, 모든 WMD와 모든 탄도미사일 폐기하자는 데 3국 의견이 일치한 건가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비즈 윤희윤 기자)

 

<답변> , 그랬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제가 조금 더 확인한 후에 공유할 내용이 있으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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