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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5.17)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5-17
조회수
1117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5월 17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2차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조현 외교부 2차관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 앞서 G20 국가 외교장관들 간 G20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입니다. 

 

조 차관은 첫 번째 의제인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에 참석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의 중요성과 디지털 경제 등 관련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정립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조 차관은 두 번째 의제인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행동' 논의에 참여하여 우리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글로벌 인프라 격차에 대응한 한국의 개도국 인프라 지원 정책 확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 차관은 지난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동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G20 차원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조 차관은 존 설리반 미국 국무부 부차관과 또 아르헨티나 외교차관 등과 별도 양자회담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어제 북한이 한미훈련을 빌미로 남북회담을 취소하고 또 외무성 제1부상 명의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했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그것과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 NSC 상임위가 개최됐고요. 청와대에서 그 협의 내용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해서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서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정부가 그동안 한반도 주변 문제에 대해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북미 간 이견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중재자 역할을 하실 것인지, 하실 거면 어떤 방법으로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뉴스핌 채송무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이루어내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한미 공조도 중요하고 사실 중국도 중요한 주체라고 볼 수 있잖아요.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MBC 손병산 기자)


<답변> 중국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국 정부가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와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어서 좀 여쭤보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한미 장관 전화 통화했다.’ 이렇게 하면 공개도 되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중국과도 그런 교류가 두드러진 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MBC 손병산 기자)


<답변> 중요한 외교적인 회의라든지 아니면 접촉이 있을 경우에 저희가 늘 공개를 해서 설명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어제 북한의 리비아식 모델에 대한 반발에 대해서 ‘그런 것이 논의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면서 ‘트럼프식 해법’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한미 정부 간에 이 트럼프식 해법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논의가 되고 있고 소개하실 수 있는 내용이나 방향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중앙일보 유지혜 기자)


<답변> 제가 관련 내용에 대해서 지금 파악하고 있는 바가 없고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관련 당국자와 협의 후에 공유할 내용이 있으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이제 맥스선더 훈련을 계기로 해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취소가 됐는데요. 사실 그 기간 안에 풍계리 저희가 가는 것도 예정이 돼 있거든요. 풍계리 폐기 내용에서 그 일정에는 변함이 없는지, 북한에서 취소할 가능성은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국일보 박재현 기자)


<답변> 지금 현재로서는 그것과 관련된 어떤 진전된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제 또 오늘까지 해서 기자단 여러분들께서 합의한 내용에 따라서 그쪽에 풀 취재를 나갈 방송사와 통신사가 결정이 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 중에 명단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또 질문 있으십니까?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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