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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5.1)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5-01
조회수
175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5월 1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1차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창립 기념식 참석


  먼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5월 3일 목요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립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우리나라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하고 설립을 주도해온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10년만에 국제기구로서 정식 출범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임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실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창립을 축하하고, 사람중심의 산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번영’을 추구하는 한·아세안 평화공동체 실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2. 1차관, 제3차 한-태국 정책협의회 개최


  다음으로, 임성남 1차관은 5월 3일 서울에서 ‘부싸야 마타랭(Busaya MATHELIN)’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3차 한-태국 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태국과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반도와 동남아 정세 등 지역 정세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2차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참석


  끝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세미나가 5월 2일 수요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유산협약이 유산의 보존과 보호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유산의 역사를 올바르게 설명하기 위한 해석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5년 일본 메이지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당시에 한국인 등이 동 시설 일부에서 강제로 노역하였으며,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 약속을 일본측이 성실하고 조속하게 이행하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들과 세계유산 분야 국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협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관련 논의 주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장관님하고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향후에 어떤 접촉 계획이 있으신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네. 한미 양국은 양국 외교장관 간 지난 4월 28일 첫 통화 이후 긴밀한 소통, 공조강화를 위해 가급적 조기에 면담을 추진코자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질문> 면담이 성사되면 북·미 정상회담의 판문점 개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가능성이 있습니까? (문화일보 박준희 기자)


<답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질문> 백악관이 한국산 철강에 대한 고율관세 면제 확정 발표한 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 차원, 외교부 차원의 입장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답변> 네. 관련 사안에 대해서 저희 외교부는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하여 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그 주무부처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약간 좀 쌩뚱맞은 질문일 수도 있는데,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미·북 정상회담의 장소 중에서 판문점 평화의 집도 괜찮지 않겠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사실 좀 궁금한 게 미국하고 북한하고 하면 어떻게 보면 제3국이지 않습니까, 둘 다? 이 두 나라가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한다면 한국정부에다가 요청을 하고 이런 절차 같은 게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에 판문점에서 미·북 정상회담을 한다면 어떤 절차를 거치고, 우리 정부가 어떻게 조치를 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네. 기본적으로 지금 '판문점에서 개최가 될 것이냐, 어쩔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북·미 정상회담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개최가 된다면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장소로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은 사실은 'JSA'라는 게 유엔사 관할지역입니다. 그래서 그런 유엔사와 또 우리 정부, 또 관계되는 여러 관련 정부 간 협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잠깐 추가 질문인데요. 그러면 그런 절차가 진행이 될 경우에 우리 정부에서는 이게 공개를 하실 수가 있는지, 아니면 모두 확정된 뒤에 공개가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뉴데일리 전경웅 기자)


<답변> 지금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확인할 사항이 없고 또 확정 여부도 지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구체적인 답변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아니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자제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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