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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4.24)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18-04-24
조회수
176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4월 24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국장 및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면담


  먼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어제는 카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오늘은 수잔 손튼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각각 면담했습니다.


  이 면담에서는 오늘 27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 준비 동향을 공유하면서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를 토대로 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대응과 관련해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한일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한일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합니다.   


2. 1차관, 전 주한미국대사 및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 면담


  다음으로, 임성남 1차관은 25일에는 알렉산더 버쉬바우(Alexander Vershbow) 전 주한미국대사와 26일에는 다니엘 러셀(Daniel Russel)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정책연구소 부소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임 차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현재의 한반도 정세와 주요 국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3. 2차관, 글로벌펀드 사무총장 접견


  끝으로 조현 2차관은 25일 수요일 외교부에서 피터 샌즈(Peter Sands)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을 접견합니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예방과 치료 재원 마련을 위한 세계 최대의 민관협력기금입니다.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글로벌펀드를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우리나라와 글로벌펀드 간 협력관계와 우리나라의 글로벌펀드 이사회 진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토론토 차량 돌진 사고 관련해서 계속 조금 제보성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한국인 사망 피해자가 나왔다는 이야기들이 있고 한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가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우리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담당영사들을 현장에 급파해서 현지 경찰, 병원, 검시소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 3명에 대한 피해 추정 신고가 접수되어 이 중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다른 2명의 피해 여부를 현지경찰과 병원에서 지속 확인 중에 있습니다.


<질문> 추가로 부상자, 중상자 1명의 신원이나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줄 수 있습니까?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구체적인 신원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당 실과 협의 후에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시민단체가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묻겠습니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한 외교부 공식입장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남북 정상회담·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한미일 공조가 중요한 시기인데 만약에 노동자상을 세울 경우 어떤 외교적인 영향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사히신문 다케다 기자)


<답변>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공관 인근 조형물 설치는 외교공관의 보호와 관련된 국제 예양과 관행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한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는 가정적 상황을 전제로 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질문> 관련된 질문인데, 어제 외교부 관계자가 부산 동구청 방문하시고 이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지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부는 어떤 노력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사히신문 다케다 기자)


<답변> 외교부는 그 관련 부서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남북정상회담 때 우리 측, 북측 수행인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요.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도 내려온다고 얘기도 있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천지일보 손성환 기자)


<답변> 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주로 청와대에서 발표를 하고요. 그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이도훈 본부장과 손턴 차관보 대행의 면담 결과 보도자료를 보면 이번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전례없는 기회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하는데요,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구체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요? (KBS 유지향 기자)


<답변> 네, 저희가 이 면담 결과에 대해서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는데요. 그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반도 본부와 좀 더 이야기를 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나중에 별도로 추가 설명을 해주실 건지요? (KBS 유지향 기자)


<답변> 네, 별도의 설명을 추가로 해드리겠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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