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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 브리핑 (3.27)

부서명
공보담당관실
작성일
2018-03-27
조회수
2080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3월 27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먼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29일 목요일 서울에서 한-캐나다 외교장관 오찬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동 회담을 통해 현 한반도 정세와 우리정부 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캐나다가 올해 G7 의장국으로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건설적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두 장관은 올해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관계의 심화·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2차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GGGI 총회‧이사회 의장 취임 환영 리셉션 참석


   다음으로, 조현 제2차관은 오늘 주한외교사절단과 우리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 취임 환영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2월 20일 GGGI 28개 회원국의 컨센서스에 의해 동 기구의 총회·이사회 의장에 선출된 바 있습니다.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2년 설립한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서울에 본부를 두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임 반기문 의장은 유엔 사무총장 재임시 파리협정 타결의 산파 역할을 통해 신기후체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에 기여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국제사회의 최우선 관심 의제화하는 업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번 반기문 전 총장의 의장 수임은 앞으로 GGGI의 지속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II. 질의 및 응답


<질문> 지금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이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교부에서 그 중국정부 측에 누가 참석한 것인지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국정부 쪽에서 입장 이야기를 했는지, 답변이 왔는지 궁금합니다. (헤럴드경제 문재연 기자)


<답변> 어제부터 다양한 분석과 추측을 담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을 저희도 접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동 보도의 진위 여부를 포함하여 관련 상황과 동향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그럼 중국정부로부터 답변이 왔는지 만이라도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헤럴드경제 문재연 기자)


<답변> 그 과거 전례를 보시면 중국정부는 이런 인적교류에 대해서 대개 자체적으로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대외적으로 발표를 하고요. 또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면 관련국과 해당 내용을 공유하는 그런 관례, 전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관련해서 미국 측과는 어떤 얘기가 오고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천지일보 손성환 기자)


<답변> 다시 한 번 그 입장을 말씀을 드리면요. 우리 정부는 보도의 내용들을 포함하여 관련 상황과 동향을 면밀히 파악 중이며,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일반적으로 드리게 되는 질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북한과 중국 간의 고위급 인사교류가 현시점에서 이루어지는 데 대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 있다면 어떤 게 있겠습니까? (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답변> 아직 관련된 내용이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상황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것은 좀 시기상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 연합 보도에서 청와대 관계자 인용해서 '북한 측에서 방문하는 것을 며칠 전부터 파악하고 있었다.' 이런 보도가 나왔는데요. 혹시 외교채널 차원에서 이런 것에 대해서 대응 준비를 하고 있던 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워싱턴포스트 김민주 통신원)


<답변> 현재로서는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 얼마 전에 '외교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로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어떤 작업 하셨는지, 그리고 작업 결과는 언제 나올지 이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사히신문 다케다 기자)


<답변> 지금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추가로 파악을 한 다음에 공유할 내용이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 이행보고서가 마감시일이 22일이었는데요. 23일을 기준으로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유엔 안보리 관련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데, 혹시 제출이 그 이후에 됐는지, 혹시 제출 계획은 있는지, 또 아무래도 대북제재와 관련한 내용이 담기다 보니까 어떤 내용을 담으실 계획인지 그런 것 좀 공유해주실 수 있는지요? (VOA 함지하 기자)


<답변> 제가 그거는 실·국에 확인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폭'을 먼저 제기했던 존 볼턴 내정자에 대한 우리 정부의 어떤 입장이랄까, 대응방법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강신문 황수진 기자)


<답변> 한·미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는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의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각급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최근에 북측 고위급 인사 방문 관련해서 북한의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북·중 간에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는 걸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한 것이 연합뉴스 인용이 되었는데요. 혹시 외교부 차원에서 만약에 이러한 접촉이 있었다면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논평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워싱턴포스트 김민주 통신원)


<답변> 앞서 우리 조 기자도 똑같은 질문을 하셨는데요. 지금 상황이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그 건에 대해서 논평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 UAE 방문 관련해서 어떤 외교적 성과 등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천지일보 손성환 기자)


<답변> UAE 방문이요? UAE 방문 성과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설명을 이미 했고, 또 그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브리핑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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