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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한-에콰도르 외교장관 통화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0-09-24
조회수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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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9.24.(목)(한국시간) 오전 루이스 가예고스 치리보가(Luis Gallegos Chiriboga) 에콰도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간 협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중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에콰도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한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에콰도르가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가예고스 장관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한국정부가 에콰도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경험과 함께 진단키트와 각종 인도적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데 대해 에콰도르 국민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그간 한-에콰도르 양국이 국제무대에서 상호지지를 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각 지역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1차 라운드를 통과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있을 투표에서 에콰도르측의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해 5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의 에콰도르 공식방문 이후 한국공항공사의 만타공항 운영사업 수주 등 인프라 분야를 포함하여 방산‧문화‧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협력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이번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는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이 에콰도르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양자 및 다자 무대에서의 협력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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