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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한-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개최(7.10.)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0-07-13
조회수
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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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개최(7.10.)


한-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회담 개최(7.10.)



강경화 장관은 7.10.(금) 16:00~17:30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UAE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및 코로나19 이후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모하메드 왕세제가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 방문 후 SNS에 게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바라카 원전 사업이 양국 관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만큼 현장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UAE측이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백신개발,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에서 뿐만 아니라 보건, 식량안보, 과학기술 등 코로나19 이후 미래 협력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2020 두바이 엑스포가 내년으로 연기되었지만, 한국측의 변함없는 기여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두바이 엑스포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UAE측과 긴밀히 협의하고자 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와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금번 압둘라 외교장관 방한 계기에 양국은 김건 차관보의 UAE 방문시(6.13.-15.) 설치하기로 하였던 신속입국제도 관련 구체 절차에 대해 합의하였습니다. 신속입국제도는 양국이 국내절차를 마치는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UAE측은 이번 압둘라 장관의 방한이 양측 모두에게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표단 전원이 출발 전 14일간 격리하고 사전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며 방한 일정은 외교장관회담만으로 최소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면 외교활동을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필요한 외교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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