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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강경화 장관, 아세안 공관장과의 화상회의 주재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20-06-04
조회수
1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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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아세안 공관장과의 화상회의 주재

강경화 장관은 6.3(수) 오후 아세안 공관장들(아세안 10개 회원국 공관장 및 주아세안대사)과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관련 아세안과의 협력 현황 및 향후 외교 전망, 신남방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공관의 노력을 통해 현재까지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재외국민 약 6,800명이 귀국했고, 우리 기업인 약 2,300명이 아세안 국가로의 꼭 필요한 출장길에 오를 수 있었다”며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박복영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책 환경 변화에 직면하였으나, K-방역 성과를 통해 우리의 국격을 높이고 아세안과의 사람․번영․평화 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진출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극복을 지원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향후 예상되는 잔여 귀국 희망 수요를 파악하여 재외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돕고 기업인 특별 입국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아세안 공관장들은 ‘K-방역’에 대한 아세안의 요청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협력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각국 주재 대사들은 향후 신남방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보건 협력이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정책의 연속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가별 차별화된 협력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외교 환경에 대비하여 본부-공관-신남방특위 간 유기적 소통을 통해 우리의 신남방정책 핵심 협력국인 아세안과의 외교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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