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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 개최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19-07-15
조회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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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 개최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 개최



강경화 장관은 2019.7.15.(월) 오후 요하네스버그 소재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 집무실에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국제관계협력부 장관과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평화ㆍ안보 협력(한반도 정세 포함), △교역ㆍ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우리기업 진출 애로사항 해소(한-남아공 정상회담(18.12월) 후속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금번 외교장관 회담이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과 라마포사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의 시작으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199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양국이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ㆍ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촉진할 제1차 한-남아공 장관급 공동위를 조속한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남아공이 올해 민주주의 25주년을 맞아 자유와 화합의 정신을 지속 발전시켜오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양국이 공유하는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속 확대하는데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6.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및 남북미 정상회동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금번 회동으로 우리 정부가 주도해 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새로운 동력이 부여될 것이라고 하고, 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의 주요 우방국이자 자발적 비핵화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아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 5월말 라마포사 대통령 2기 정부가 수립된 이후, 남아공을 방문한 첫 외국 외교장관으로서, 이번 남아공 양자방문을 통해 아프리카 정치ㆍ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의 긴밀한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강 장관은 남아공 소재 공공기관 및 공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TEAM KOREA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끝으로 에티오피아-가나-남아공에 이르는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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