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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뉴포커스

장관, 가나 부통령 예방

담당부서
정책홍보담당관실
등록일
2019-07-13
조회수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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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가나 부통령 예방


장관, 가나 부통령 예방



강경화 장관은 7.12.(금) 오전 에티오피아를 출발하여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에 도착, 가나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부통령을 예방하고 △한-가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서아프리카 해상안보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지역정세, △가나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 및 교민 안전문제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양국이 1977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질서라는 공동의 가치 아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故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반기문 사무총장을 배출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하면서 향후 통상·투자, 개발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 7.7(일) 아프리카연합(AU) 특별정상회의에서 가나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 유치국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자유무역 촉진을 통해 가나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대외원조 극복정책(Ghana Beyond Aid)*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호혜적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6.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북미 및 남북미 정상간 회동에 대해 설명하고, 가나 정부가 작년 4.27. 남북정상회담 환영 성명을 발표하는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한 것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가나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부통령 예방 후 군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故 코피아난 前 유엔 사무총장(’97-’06) 묘에 참배하고 헌화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서 5개 정부기관 가나 사무소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대사관을 중심으로 각 정부기관 간 협업 체제(Team Korea)를 강화할 것과, 작년 출범한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도 유기적으로 소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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