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은 2019.05.27.(월) 오후 외교부에서 '쪼틴쉐(Kyaw Tint Swe'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을 면담하고 △한-미얀마 양자관계 증진방안,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1975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내실있게 발전해왔음을 평가하면서,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대상국인 미얀마와의 협력을 심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올해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 중임을 설명하고, 미얀마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미얀마는 물론 아세안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