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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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4.24(수) 오후 크리스 쿤스(Chris Coons) 상원의원(민주/델라웨어) 및 매기 하산(Maggie Hassan) 상원의원(민주/뉴햄프셔)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 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한미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데 사의를 표하고,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하 북한과의 대화 모멘텀을 유지해나가는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의원단측은 자신들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의 핵심축(linchpin)인 한미동맹을 적극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