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9월 27일(목)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동 회의는 제73차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믹타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 상황, △국제 무역 갈등과 국제통상의 미래, △초국경 범죄 및 테러대응, △터키 이들립(Idlib) 상황 △베네수엘라 이주 사태 및 라틴아메리카 정세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역‧글로벌 이슈에 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믹타 5주년 기념 공동성명 채택을 환영하고, 2013년 9월 믹타 창설 이래 금년까지 다방면에서 협력이 증진·내실화되며 글로벌 현안에 대한 기여도 확대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의 발전 방안을 긴밀히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