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2.22(목) 오전 美 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워싱턴타임즈紙가 한미 양국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우리 정부로서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해 조성된 평화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워싱턴타임즈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강 장관의 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 접견은 우리 한반도 정책에 대한 美 주요 언론의 이해를 제고하고,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