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2차관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하에 1.29(월) 서울 GS타워에서 개최된 『KOICA Innovation Day』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부문이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주도하던 과거 개발협력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우리 기업과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조 차관은, 향후 정부는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새로운 개발협력 모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 공동의 개발목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관련 분야 국내 산업과 생태계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금번 KOICA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비전” 선포를 계기로 정부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및 시민사회간의 파트너십을 보다 실질화하고, 국민의 지지와 참여하에 국제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