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포르투갈대한민국대사관)

ㅇ 포르투갈 경제해양부 및 농업부 산하 해양자원안전서비스총국(DGRM)은 해상 신재생에너지 실무그룹이 평균풍속, 풍향, 

정격전력시간, 파력자원 등을 고려해 제출한 "국가 전력망 연결을 위한 공간화 영역 및 지점에 대한 예비제안서"에 대해

1.30-3.10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s://participa.pt)를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발표함.(별첨 제안서 참조)

ㅇ 해양자원안전서비스총국(DGRM)이 제안한 사업 수역은 포르투갈 본토의 내수에 위치하며, 수심 75m~200m 사이의 5개 고수심 해역과 수심 최대 50m 이내의 2개 저수심 해역 등 두 종류로 구성됨.

ㅇ 지난 1.23 Costa 총리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전력 10GW를 생산한다는 계획하에 9월 말까지 해상부유식 

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사업 입찰을 시작해 금년내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2.8자 포르투갈 언론(Diario Noticia지)은 덴마크 투자기금(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CIP)이 중부 Figueira da Foz 고수심 해역의 Nortada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에 2GW 규모, 8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ㅇ 포르투갈 정부는 상기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된 해상풍력발전 사업영역을 대상으로 금년 3분기중 해상풍력발전 사업입찰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세부 입찰 정보 등은 발표되는 대로 추가 게시 예정임

□  첨부 : 국가전력망 연결을 위한 공간화 영역 및 지점에 대한 예비제안서(포어본 및 비공식 영문 번역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