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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사우디아라비아] 외국인 직접투자(FDI) 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20-01-28
조회수
2743

(정보제공: 주사우디아라비아대한민국대사관)


사우디 투자청(SAGIA)은 최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20.10월 리야드에서

    ‘2020 세계 FDI 정상회의(Global FDI Summit)’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1.24)함.

 

1. 지난 3년간(2017-2019) 사우디 FDI 현황


 o 사우디의 2005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본격화된 사우디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한때 정치적 긴장 상황 및

    저유가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회복 추세

  - 투명성 부족과 사우디인 우선고용정책(Saudization)이 사우디로의 FDI에 있어 걸림돌이나, 사우디 정부는 국내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제다변화와 새로운 고용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동력*으로서 FDI를 활성화하고자 노력

     * 사우디는 FDI를 기술 이전, 고용 창출, 노동인력 훈련 등을 이끌어낼 주요 수단으로 인식

 o (2017-2018년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2019년 세계 투자 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2019.6월)에

    따르면, 사우디의 경우

   - 2018년도 FDI는 31.8억불(전년도 14억불 대비 127% 증가)

   - 2018년도 FDI 잔액저량(FDI stock)은 아랍 국가 최대 규모인 2,307억불(GDP의 29.5%, 2017년 2,275억불에서

     1.4% 상승)

   - 2018년도 그린필드(greenfield) 투자*는 전년도 89개에서 103개로 증가

     * 해외자본이 외국에 진출해 용지를 직접 매입하고 공장이나 사업장을 새로 짓는 방식

   - 2017년 기준 △주요 외국인투자자 기업의 국적으로는 UAE,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가 있으며,

      △주요 투자 부문은 화학산업, 부동산, 관광업, 화석연료, 자동차, 기계업  

 

 o (2019년도) 사우디 통화청(SAMA) 발표(1.19)에 따르면, 2019년도 1-3분기 동안 사우디 FDI 규모는 35억불로, 전년도

    31.8억불에서 약 10% 증가



2. 2019년도 사우디 FDI 관련 주요 성과


 o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19년 세계 경쟁력 연감(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 2019.5월)에 따르면 사우디는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 순위에서 26위(G20 국가 중 7위)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13단계 순위 상승

  - 주요 지표별 순위를 보면, 정부효율성 18위(12단계 상승), 비즈니스효율성 25위(20단계 상승), 인프라 38위(6단계 상승)

     기록

 o 사우디 투자청(SAGIA)이 발간한 2019년 여름호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 2019년 2분기 외국인투자 라이센스 발급은 291건으로, △전년 동기(143건) 대비 103% 증가했고, △이 중 66%는 100%

    외국 소유, 34%는 국내 투자자와의 합작회사(joint venture)였으며, △주요 발급 부문은 건설(61건), 정보통신(51건), 제조

    (45건), 과학기술(35건), 소매무역(23건) 등

  - 2019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투자자 라이센스 발급은 85% 증가, △사우디 국가경쟁력센터(NCC, 2019년 초 설립)의 경제

    개혁 구현률은 55% 기록 

  - 주요 외국인투자자 국가 : 영국, 미국, 프랑스, 이집트, 요르단, UAE, 인도, 중국

 o 교육 부문은 향후 가장 주목할 만한 투자 부문으로, 2019년 상반기 9개 외국교육기업에 교육부문* 투자 라이센스가 발급되었

    으며, 총 1.41억불 규모 투자에 합의 

    * 사우디 교육 부문은 △2019년 사우디 정부 예산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며, △GCC 공교육 부문 지출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372억불에 달하는 시장이나, 민간부문은 12.6%에 불과


3. 2019년 사우디 정부의 FDI 활성화 조치


 o 투자 정책결정을 위한 7개의 가이드라인* 발표(2019.1월)

    * 비차별, 투자 보호, 투자의 지속가능성, 투명성 제고, 공공정책 고려, 필요 인력의 쉬운 진입, 지식·기술 이전

 o 사우디 자본시장감독청(CMA), 외국인전략투자자에게 사우디 증시(Tadawul)에 상장된 기업의 소유권을 최대 49%로 제한하는

    기존 규정 철폐(2019.6월)  

    * 이로 인해 외국인전략투자자는 중동 최대 규모 자본시장인 사우디 증시(Tadawul)에 상장된 기업의 지배 지분(controlling stake) 소유가

       가능해짐

 o 특별 거주권(premium residency) 제도 시행(2019.5월)

   - 특별 거주권을 획득한 외국인은 100% 외국인 소유권, 사우디 증시 직접 투자, 거주·상업·산업 용도의 부동산 소유, 개인소득

      세 면제 등의 혜택 향유

o  인베스트 사우디(Invest Saudi, SAGIA 설립), 세계 벤처캐피탈 기업의 사우디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니셔티브인 ‘VENTURE’

    플랫폼 개시(2019.4월)

    * 동 플랫폼 이용시 라이센싱 과정이 3시간 내로 완료될 수 있으며, 미국, 영국, 중국, 싱가포르의 약 25여개 벤처캐피탈 기업이 동 플랫폼

      을 통해 합의에 서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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