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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 시베리아지역 월간 경제 동향(2019.12월)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12-31
조회수
2092

(정보제공: 주이르쿠츠대한민국총영사관)





□ 정보출처 : 시베리아지역 주정부 및 시정부 보도자료, 언론 보도 등

□ 상세내용 :


1. 천연자원부, `바이칼 펄프제지 공장` 폐기물 처리 2020년 재개(TASS통신, 12.17자)

ㅇ 드미트리 코블킨 러 천연자원부 장관은 12.17(화) 스콜코보 `깨끗한 국가 포럼`에서 「바이칼 펄프제지 공장」산업 단지 내

    폐기물 제거 작업을 2020년부터 재개할 계획이며 최신 기술을 보유한 새로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함.

ㅇ 바이칼 펄프제지 공장은 1960년대 이르쿠츠크 남부 바이칼스크市에 설립되어 2013년 폐쇄되었으며 동 공장에서 생산된

    유독성 폐기물은 약 650만 톤으로 현재 바이칼 호수 인근 특수 저장장치에 보관되어 있음. 이르쿠츠크 천연자원부는 2017년

    동 폐기물 처리를 위해 Rus-Geology社와 59억 루블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Rus-Geology社의 작업 지연으로 소송

    중에 있음. 바이칼스크市에는 12,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

2. 크라스노야르스크, 2019년 가스 생산량 15% 축소 예정(TASS통신, 12.3자)

ㅇ 바실리 체르노프 크라스노야르스크 산업에너지주택부 차관은 12.3(화) TASS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년도 지역 내 가스

    생산량이 지난해 95억m3에서 금년 81억m3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ㅇ 차관은 "노릴스크 산업지구 필요에 따라 (`노릴스크 가즈프롬`社에서 개발 중에 있는) 메소야흐스크 및 세베로솔레닌스크

    가스전의 생산량이 지난해 95억m3에서 금년 81억m3로 축소되었으며 2020-2022년에는 80억m3수준으로 생산량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동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 중 55억m3은 가즈프롬社의 시스템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25억m3의 가스는 다른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음. 한편, 동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는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북부 지역에만 공급되며 중앙 및 남부 지역에는 공급

    되지 않음.

 
3. 이르쿠츠크 주지사, 실내 동계스포츠센터 내년 2월 완공 지시(TASS통신, 12.17자)

ㅇ 이고르 코브제브 이르쿠츠크 주지사 대행은 2020.3.28.~4.5간 개최 예정인 국제아이스하키대회에 맞추어 건설 중에 있는

    이르쿠츠크 실내 동계스포츠센터를 내년 2월까지 완공하도록 지시함.

ㅇ 동 실내 동계 스포츠센터 건설을 위해 약 63억 루블의 연방 및 지자체 예산이 지원되었으며 현재 건설은 65% 정도 진행됨.

    스포츠센터에는 아이스하키 경기장 및 스피드 스케이트 트랙, 실내체육관, 스케이팅 훈련장, 호텔, 컨퍼런스 홀 및 기타 행정

    시설이 들어설 예정임.

4. 시베리아, 2019.3분기 대외무역량 348억 달러(sibnovosti.ru, 12.12자)

ㅇ 시베리아 관세청은 2019년 3분기 대외무역량은 348억9천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며(2018.3분기 362억

    달러) 수출은 283억7천 달러, 수입은 65억2천 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시베리아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50억3천만 달러), 네덜란드(34억4천만 달러), 일본(20억6천만 달러) 등으로 한국이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함.

   - 對시베리아 주요 수입국은 중국(15억9천만 달러), 미국(8억2,670만 달러), 우크라이나(6억3,95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됨.

5. 부랴티야 공화국 2019년 외국인 관광객 38만(TASS통신, 12.24자)

ㅇ 2019년도 부랴티야 공화국 방문 외국인 여행객은 38만명으로, 2009년부터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10년간 두 배 성장한

    것으로 발표됨.

ㅇ 바야마 쯔드포바 부랴티야 관광부 차관은 "지역 관광 산업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 관광 수익은 32억 루블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함.

ㅇ 주요 방문객은 몽골, 중국,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이며 특히 부랴티야 지역의 바이칼 호수는 이르쿠츠크 지역 해안과

    달리 완만하고 모래 해변이 많아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고 러시아 내 전통 불교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 불교 건축물을 찾거나

    종교 치료를 위한 방문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6. 알타이주, 옥(玉) 20톤 불법 밀수출 적발(TASS통신, 12.17자)

ㅇ 시베리아 세관은 12.13(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국경을 통한 백옥 및 청옥 20톤 분량의 불법 밀반출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함. 피해액은 약 5천만 루블 상당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인들에게 최종 판매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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