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

□ 출처 : 칠레 주요 언론종합(11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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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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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헌법 제정 합의에 따라 칠레 시장 회복세 (11.14-17 La Tercera, El Mercurio, Emol)

    ㅇ 11.14(목)에 1달러 당 페소 환율이 803.8 페소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에 도달함에 따라 칠레 중앙은행은 통화 스와프를

        통해 달러를 투입함. 중앙은행의 유동성 조치 및 신헌법 제정 합의 발표 이후 11.15(금) 칠레 금융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

        며 달러/페소 환율은 27.3페소 하락한 776.5 페소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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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브리오네스 재무부 장관은 11.14(목) 칠레 경기 침체를 경고하고 연말에 실업률이 10% 달하고, 일자리 30만개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언급한 한편, 11.15(금) 신헌법 제정 합의에 따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함.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이른 예측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경기 침체 위험이 감소될 수는 있지만 신헌법 제정 합의만으로는 불충분

        하다고 언급하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적 과제들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위 및 약탈 등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이 정상

        화 되어야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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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11.17(일) 피녜라 대통령은 지난 몇 주간 시위로 인해 칠레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칠레 경제가 튼튼함을 언급하며,

        재건 계획,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회복을 위한 계획을 추진해야 함을 부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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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칠레는 연내 CPTPP(TPP-11) 비준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지만, 정부는 사회적 과제를 우선순위로 두기 위해

        CPTPP 비준을 연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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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칠레 정부 신규 버스 입찰 발표 (11.14, Diario Financiero)

    ㅇ 칠레 정부가 신규 버스 입찰을 발표한 가운데, 글로리아 헛 교통부장관은 동 입찰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임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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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입찰기준서는 11.18(월) 공개 예정, 의견수렴은 12.13(금), 제안서 제출은 2020년 2.25(화) 마감되며,

        2020년 5.11(월)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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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가에너지조정청 52개 프로젝트 입찰 발표 (11.11, Revista Electricidad)

   ㅇ 칠레 국가에너지조정청(CEN)은 변전소 확장, 전선 용량 증가, 이동식 변전소 구축을 통한 국가 송전 시스템 강화를 목표로

       52건의 송전선 프로젝트 대한 국제공개입찰을 공고함. 입찰기준서는 11.18(월)에 CEN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임.
  
   ㅇ 프로젝트 중에는, Alto Jahuel-Lo Aguirre 구간 2x220 kV 송전선 확장 설치와 국가 에너지 시스템의 남중부에 위치한

       송전선 설치 등이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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