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
1. 칠레 수출품 중 연어 2위 기록(9.11, Diario Financiero)
ㅇ 지난주 발표된 칠레 국제경제차관실(SUBREI)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까지 누적된 칠레 수출액은 전년 동 기간 대비
6.2% 감소한 474억 7600만 미불을 기록함.
ㅇ 10개의 최다 수출품 중 4개만 증가(1월-8월): 구리 127억 4400만 미불(+10.3%), 연어(전체 수출 품목 중 최다 수출 2위)
31억 1000만 미불(+2.6%), 체리 9억7299만 미불(+18%), 기계 및 장비 7억100만 미불(+2.9%).
ㅇ 수입액은 2018년 대비 4.3% 감소한 443억 5600만 미불을 기록함. 소비재 수입액은 2018년 대비 7.6% 감소한
137억 900만 미불을 기록한 반면 자본재 품목(특히 광업 및 건설용 기계설비) 수입 증가로 수입액이 0.4% 증가한 99억
7800만 미불을 기록함.
2. 칠레생산진흥청, 청정기술연구소 입찰 연기 발표(9.11, Revista Electricidad)
ㅇ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청정기술연구소 입찰을 위한 제안요청단계를(RFP) 7.24(수) 시작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진행된 리튬프로젝트의 유사한 실패를 회피하기 위해 입찰 기준 및 협상세칙 재설계를 진행하여 연기를 발표함.
- 지난해 리튬프로젝트의 실패는, CORFO와 리튬부가가치 생산시설 설치 계약을 체결한 3개의 컨소시엄(포스코-삼성SDI,
몰리메트, 풀린)이 알베말사의 계약조건 불이행으로 올해 6월 동 사업 철회 결정으로 발생함.
ㅇ 입찰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2020년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
3. Codelco 10억 미불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 최종 사업자 발표 예정(9.13, El Mercurio)
ㅇ Codelco는 지난 9.1부터 회장직에 취임한 Octavio Araneda 회장이, 당사가 북부지역에서 운영예정인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최종 사업자를 곧 발표 예정이라고 함.
ㅇ 동 프로젝트는 약 10억 미불로 평가되고, BOOT(build, operate, own, transfer)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 낙찰된 기업은
담수화 플랜트 건설, 유지, 운영 후, Codelco에 이전을 완료하는 책임을 맡게 됨.
ㅇ 후보 리스트에는 2개의 국제 컨소시엄 - Suez(프랑스) 컨소시엄, Mitsui 컨소시엄 - 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과거 후보에서
제외되었던 Mitsubishi가 다시 후보 업체에 포함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