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우즈베키스탄] 경제 산업 동향(3.16-3.30)
□ 정보출처 : 우즈베키스탄 정부발표 및 주요 언론보도 종합
□ 주요내용 :
ㅇ 3.20 우즈벡중앙은행은 외환거래 위반사항이 적발된 9개* 시중은행들에 대해 관련 내용이 소명될 때까지 외환거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
* △Hamkorbank, △Cavdogar, △Turkiston, △Hi-Tech Bank, △Trastbank, △Universal Bank, △Invest Finace Bank,
△Ipak Yuli, △Asia Alliance Bank
2. 세계은행, 페르가나밸리 농촌지역에 2억불 지원 예정(worldbank, 3.21)
ㅇ 3.21 세계은행 이사회는 우즈벡의 페르가나밸리 지역에 2억불 규모의 유무상 원조를 제공하는 IBRD의 `Rural Enterprise
Development Project` 승인
ㅇ 동 프로젝트는 페르가나밸리(△페르가나주, △나망간주, △안디잔주 등 3개 지역) 지역의 중소기업 49,000개와 농업인 및
개인사업자 84,000명을 지원하며, 2만여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
3.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UAE 방문 및 100억불 규모 협정 체결(IMF, 3.26)
ㅇ 3.24-26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UAE를 방문, 양국간 100억불을 상회하는 협정 및 MOU 서명(세부내용 미공개)
ㅇ 특히, 이번 공식방문에 앞서 3.12 우즈벡-UAE 경제ㆍ무역ㆍ기술 협력위가 타슈켄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아부다비개발펀드
- 우즈벡재건개발펀드 공동 1억불 규모 투자펀드 설립, △우즈벡석유가스공사-MUBADALA 유가스 탐사ㆍ채굴ㆍ가공 협력,
△양국간 무역규모 2018년 4억불에서 향후 10억불까지 확대 등 합의
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4.1 UAE 방문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나보이경제특구 및 육상물류허브 발전, △유가스 채굴 확대,
△탈리마잔화력발전소 등 화력발전소 현대화, △시르다리야 암모니아 및 우레아 생산공장 등이 우선적인 협력사업이라고
언급
4. 美, 우즈벡산 면화 구매금지 전면 해제(mfa, 3.27)
ㅇ 우즈벡 외교부는 3.25 美 노동부가 우즈벡산 목화를 정부조달 제한 강제아동노동 품목 리스트(List of products requiring
Federal Contractor Certification as to forced or indentured child labor)에서 최종적으로 제외하였다고 발표
* 2018.9월 美 노동부는 우즈벡산 목화를 아동노동 생산품목 리스트에서(List of Goods Produced by Child Labor) 제외
ㅇ 우즈벡산 목화는 2010년 동 리스트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해제 조치에 따라 미국 내 모든 정부기관이 우즈벡산 목화를 구매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간 기업이미지 손상을 우려해 구입을 꺼렸던 민간 기업들도 우즈벡산 목화 구매할 것으로 기대
5. 우즈벡 새 결제서비스 `HUMO` 4월부터 개시(uzdaily, 3.28)
ㅇ 3.28 우즈벡중앙은행은 산하에 `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를 신설하고, 새로운 결제서비스인 `HUMO`를 4월
타슈켄트를 시작으로 금년말까지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
- 현재 `HUMO` 결재서비스에는 전체 29개 시중은행 중 28개 은행이 이미 가입하였으며, 최근 설립된 Poytakht Bank도
조만간 가입할 예정
ㅇ 한편, 3.27 우즈벡중앙은행은 마스터카드 유럽본부와 LOI에 서명하고, `HUMO` 결제서비스의 해외결제 기능을 지원할 예정
6. 우즈벡자동차산업공사, 한국GM 협신회와 업무협약 체결(uzdaily, 3.28)
ㅇ 3.27 우즈벡자동차산업공사(UzAuto)는 GM 해외사업부문(GMI) 및 한국GM 협신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벡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자동차부품 공급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