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러시아] 2019년 1월 주요 경제 동향

□ 정보출처 : 러 경제개발부, 통계청, 중앙은행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주요내용 :

1. 경제성장

(전년동기 대비, %)

  * 자료출처: 러 경제개발부, 통계청

□ (GDP 성장) 러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2019년 1월 러시아 실질 GDP는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추산

□ (산업생산) 2019년 1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하여 전년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하였으나 증가율은 둔화되는

    모습

 ㅇ (제조업) 1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 감소

 ㅇ (광업) 1월 광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8% 증가

 ㅇ (전력.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1월 전력.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부문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

 ㅇ (상수도.위생.폐기물처리) 1월 상수도.위생.폐기물처리 부문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8% 감소

□ (소매거래) 1월 소매거래는 전년동월대비 1.6% 증가

□ (건설) 1월 건설은 전년동월대비 0.1% 증가

□ (농업생산) 1월 농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7% 증가

2. 고용 및 소득

□ (고용) 2019년 1월 실업률은 4.9%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 (소득) 1월 실질가처분소득은 전년동월대비 1.3% 감소

 ㅇ 동 통계 발표 이후 러 언론 등에서는 실질가처분소득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비평하였는바,

     실루아노프 제1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동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러 통계청을 비판(2.20)

※ 이에 따라 러 통계청은 실질가처분소득 통계 작성방법을 재정비하는 한편, 향후 월별 통계 대신 분기별 통계만 발표하겠다고 밝힘 (3.20)

□ (임금) 1월 명목임금은 전년동월대비 6.1%, 실질임금은 1.1% 상승

 
3. 물 가

□ (소비자 물가) 1월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1.0% 상승

 ㅇ 러 중앙은행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하여 2019년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5.0∼5.5%에서

     4.7∼5.2%로 하향 조정

4. 대외거래

□ (무역수지) 러 관세청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61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5% 감소

 ㅇ 전체 교역량이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하였는바, 수출이 315억 달러로 7.4% 감소하였고 수입이 154억 달러로 1.3% 감소

□ (외환보유고) 2019년 1월말 기준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4,759억 달러로서 세계 5위 수준

5. 외환 및 금융시장

□ (금리) 1월 평균 개인에 대한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2.25%p 하락한 16.17%를 기록하였으며 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01%p 감소한 9.23%를 기록

 ㅇ 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작년 9월(7.25→7.50%) 및 12월(7.50→7.75%)에 각각 0.25%p 인상한 이후 7.75% 수준을

     유지 중

  ※ 러 중앙은행은 2019년 3.22일 정기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하면서도 당초 예상보다 낮은 물가 수준 등을 감안하여 2019년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차기이사회 4.26일 예정]

□ (환율) 2019년 1월 기간평균환율 기준 루블화 명목환율은 달러화 대비 0.0%, 유로화 대비 0.4% 평가절하 되었고, 실질실효

    환율은 0.3% 평가절상 됨

 ㅇ 국제유가 상승세와 미국내 정세에 따라 단기간내 추가 대러제재 가능성이 완화되었다는 시장의 평가 등으로 ‘19.3월 현재

     루블화는 63∼64루블 수준 시현 중

6. 재정

□ (수지) 2019년 1월 세입ㆍ세출 잠정추계결과 러시아 연방재정은 2,826억 루블 규모의 흑자를 시현

 ㅇ 석유 및 가스 부문 세입이 6,808억 루블로서 1월 전체 세입의 45.8%를 차지

※ 상세 내용은 붙임 “2019년 1월 러시아 주요 경제동향” 참조

□ 붙임 : 2019년 1월 러시아 주요 경제동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