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주탄자니아대한민국대사관)
[탄자니아] 주간 경제 동향(3.9-3.15)
□ 정보출처 : 탄자니아 주요 언론 및 보도자료 등
1. 대외 관계
□ WFP-TRC간 탄자니아 화물운송 지원 계약 체결 (3.13)
o UN세계식량계획(WFP) 탄자니아 사무소 Dunford 소장과 탄자니아철도공사(TRC) Kadogosa 사장은 3.13(수) 탄자니아
화물운송 역량강화 계약(60만불)을 체결함.(건설교통통신부 Kamwelwe 장관 참석)
- Dunford 소장은 WFP가 금번 지원을 통해 탄자니아 화물운송을 발전시켜 이를 바탕으로 12-16만톤의 식량 구입 및
각 지역에 전달 예정이라고 밝힘.
- Kadogosa 사장은 WFP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탄자니아 내 화물운송량 증가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잠비아, 탄자니아와 무역 확대 요청
o 잠비아 무역산업부 Siame 차관은 3.14(목) 잠비아를 방문한 탄자니아 산업통상투자부 Buchweishaija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간 무역 확대 및 관계발전 강화를 요청함.
- Siame 차관은 △Nakonde 국경초소의 낮은 정보 접근성, △탄자니아 내 높은 통관비, △열악한 무역인프라 환경 등 양국간
무역 저해요소들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함.
- Buchweishaija 차관은 잠비아 내 통관 허가증 발급 문제를 언급함.
2. 경제
□ 재정기획부, 2019/20 회계연도 예산 확대 결정 (3.12)
o 재정기획부 Mpango 장관은 3.12(화) 도도마 의회에서 2019/20 회계연도 예산을 2018/19 회계연도 예산인 32조 4천억
실링에서 6,200억 실링 증가한 33조 1천억 실링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장관은 상기 확대된 예산으로 △LNG 개발사업, △Rufiji 수력발전사업, △표준궤철도(SGR) 건설사업 등 국가 인프라
개발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언급함.
□ 다레살람, EAC 역내 FDI 규모 2위 기록
o UN인간정주계획(UN-Habitat)·아프리카개발은행·남아공 Wits대학 경영대·UK Aid 공저로 발표된 ‘The States of African
Cities 2003-2018’보고서에서 다레살람이 EAC 역내 해외직접투자(FDI) 규모 2위(39억불)를 기록함.
※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42개 도시 가운데 14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1,325개 도시 가운데 224위를 기록함.
- EAC 소속 다른 국가 도시들의 FDI 규모는 케냐 나이로비(아프리카 내 8위, 59억불), 우간다 캄팔라(26위, 23억불),
르완다 키갈리(27위, 23억불), 케냐 몸바사(34위, 13억불)을 기록함.
o 동 보고서는 △안정적인 내수시장 규모, △신뢰성 높은 사업기준, △낮은 부패율, △법치주의 등을 아프리카 내 FDI 규모
상승요인으로 분석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