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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요르단] 주간 경제 동향 (2.10-2.14)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2-18
조회수
962

(정보제공: 주요르단대한민국대사관)



[요르단] 주간 경제 동향 (2.10-2.14)


□ 정보출처 : 요르단 주요 언론


□ 상세내용 :


  1) IMF 대표단, 요르단 경제 2차 평가 완료


   o IMF 대표단은 1.27(일)-2.7(목) 요르단을 방문해 IMF 확대신용공여(EFF)에 따른 요르단 개혁 프로그램 이행 2차 평가를

      완료하고, 소득세법 개정 등 개혁 노력에도 불구 요르단전력공사와 요르단수자원청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어 요르단 재정

      적자가 2017년 GDP 2.9%에서 2018년 4%로 증가하였으므로 2019년 주요 개혁 목표가 재정적자 감축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함.


     -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과 취약성 악화, 외국인직접투자 유입 감소 등 도전 요인이 많은 가운데 2018년 요르단 경제 성장률

        은 2%대로 유지되었고 인플레이션률은 2018년 말 4% 이하로 낮아지면서 안정세를 회복함.

     - 그러나 낮은 경제 성장률과 외국인 투자 감소는 18%에 달하는 실업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음.

     - 2018년 실시한 1차 평가 이후, 거시경제 측면에서 요르단은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 개혁 조치들을 이행해왔는데,

       특히 2018년 수출 증대 및 관광 부문 성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 2019년에는 이라크와의 국경 정상화를 통한 교역 증대, EU와의 원산지 규정 완화 협약 개정 및 연장, 이집트 천연가스

       공급 재개 등이 요르단 경제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함.

     - 2019년 추진 개혁 과제들에 대해 요르단 정부와 IMF 간 합의를 이루었는데, 주요 목표는 경제 지표들을 개선하고 재정

        적자를 축소하는 것임.

     - 재정 적자는 2016년 GDP 3.8% 수준에서 2017년 2.9%로 감소했다가 2018년 4%로 다시 증가했는데, 요르단 정부는

        소득세법 개정․이행을 통해 2019년 적자를 다시 2.5%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임.

     - IMF는 요르단중앙은행이 JOD의 가치를 지지할 수 있도록 외화 보유량을 합리적 수준인 105%, 140억미불로 유지하고

        대출 및 예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임.

     - 2019.2월 "요르단의 성장과 기회를 위한 런던 이니셔티브" 회의는 요르단이 개혁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공여국들에게

       설명하고, 공여국들은 요르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봄.

     - IMF는 런던 회의를 통해 대요르단 재정 지원 계획이 수립되면 IMF 이사회에 2차 평가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임.



   o 라자즈 총리는 2.9(토) 요르단 전략포럼이 주최한 워크샵에 참석하여 IMF 경제 보고서의 중요성은 요르단 경제에 대한 기관

      만족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요르단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전세계에 알려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함.

     - 라자즈 총리는 2019년 소득세법을 시행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부담을 겪어야 했을 것이므로 정부가 소득세법의 시행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요르단은 수준 높은 인재,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상품 수출 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법,

        의료, IT 등 다양한 서비스 수출 가능성을 가진다고 강조함.

 

 2) 요르단-쿠웨이트 공동 고위급 위원회 개최

   o 요르단과 쿠웨이트는 2.11(월)-12(화) 제4차 공동 고위급 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 관광, 산업, 에너지, 환경, 민정 등

      부문에서 17건의 협약, MOU, 시행 프로그램 등을 체결함.

     - 체결된 협약은 사법 협력 MOU, 요르단 기상국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간 기상 부문 MOU,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 부문

        시행 프로그램, 관광 협력 시행 프로그램, 산업단지 건설 관련 MOU, 암만 내 초등학교 2개 건설을 위한 600만미불

        무상원조 협약, 쿠웨이트 아랍경제발전기금에 대한 요르단의 부채 상환 기간 재조정 협약 등임.

     - 라자즈 총리는 금번 체결된 협약들이 양국 경제 및 교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사파디 장관은 셰이크

        자베르 쿠웨이트 총리의 방문 및 고위급위원회 개최 결과가 생산적이었으며 모든 부문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범아랍 행동을

        확대하려는 양국 의향을 반영한다고 평가함.

     - 셰이크 자베르 쿠웨이트 총리는 시리아 난민에 대한 요르단의 인도적 역할과 동예루살렘 성지 보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쿠웨이트의 요르단 내 투자가 180억미불로 아랍 국가들 중 1위, 전체 2위를 차지한다고 언급하면서 요르단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함.

 

   o 압둘라 국왕은 셰이크 자베르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증진에 있어 공동 고위급 위원회 개최 의의를 강조하고, 런던 회의에

      쿠웨이트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 셰이크 자베르 총리는 요르단에 대한 지원 확대 의향을 확인하고, 런던 회의에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 예정이며 쿠웨이트

        민간 부문의 참여도 독려할 것이라고 설명함.

 

 3) UN 금융 특사 네덜란드 여왕, 요르단 방문

   o 막시마 네덜란드 여왕은 2.10(일)-12(화) UN 사무총장의 개발을 위한 포용적 금융 특사로서 요르단을 방문하고, 압둘라

      국왕, 라자즈 총리, 가라이베 정보통신기술부장관, 파리즈 요르단중앙은행 총재 및 금융 포용성 국가 전략 운영‧기술위원회

      위원들과 각각 만나 요르단 금융 포용성 확대 방안을 논의함.

 

   o 압둘라 국왕은 막시마 여왕의 포괄적 개발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시리아 난민 수용으로 인한 요르단의 경제적 부담에

       대해 언급함.

     - 또한, 경제 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요르단이 이행하고 있는 계획 및 프로그램, 청년 및 여성 창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재정 확보 조치들에 대해 설명하고, 런던 회의에서 요르단에 대한 지원을 당부함.

 

   o 막시마 여왕은 요르단이 중동 지역에서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UN이 금융 포용성 확대를 위한

      도구로서 정보통신기술 부문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요르단인 33%가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가진다며 나머지 67%로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지적

       하면서 UN 역량 내에서 요르단중앙은행과의 협력 의향을 표명하고, 금융 포용성 기반을 확대하고 다수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함.

    - 라자즈 총리는 금융 포용성, 금융 및 지불 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해 정부와 요르단중앙은행이 취한 조치들에 대해 설명함.

    - 파리즈 총재는 중소기업 금융 지원, 소액금융 관련 규제, 여성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 포용성 국가 전략 하 이룩한

      성과들과 온라인 지급결제서비스 e-FAWATEER.com 구축,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함.

     - 아울러, 여성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창업 관련 재정 지원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함.

 

 4) 요르단 하원 요르단-시리아 친선협회, 시리아 방문

   o 하원 요르단-시리아 친선협회 대표단은 2.11(월) 시리아를 방문해 함무드 교통부장관과 만나 양국간 교통, 화물 운송, 환승

      등 사안을 논의함.

     - 시리아 측은 시리아를 통해 요르단과 레바논으로 운송되는 상품의 운송 관련 비용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약속함.

    - 또한, 요르단-시리아 국경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국경 검문소 개방 시간을 2시간 연장하는 것과 시리아

       영공에서의 항공기 운항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함.

 

   o 의회 대표단은 카드리 시리아 농업부장관과도 만나 양국간 농산품 교역 증대 가능성, 요르단 농부들에 대한 시리아 농산품

      수출 허가증 발급 등에 대해 논의함.

   - 카드리 장관은 시리아의 농산품 수요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르단 농부들에 대한 허가증 발급 가능성을 검토

      하기로 약속함.

   - 아울러, 미크다드 시리아 외교부 차관과도 만나 시리아 내 요르단 재소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관계 회복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강조함.

 

 5) 압둘라 국왕, 마다바 산업단지 건설 현장 시찰

   o 압둘라 국왕은 2.13(수) 마다바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파악함.

       ※ 마다바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1단계 31만㎡, 2단계 19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3,100만미불 규모의 프로젝트로

            2016년 착공되어 현재까지 75% 완공되었고, 1단계 완공시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압둘라 국왕은 정부에 산업단지 건설 관련 인프라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산업단지 투자 기회를 홍보하도록 지시함.

    - 현재까지 마다바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신청은 총 29건이며, 완공시 최대 60건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6) 2019년 1월, 하이브리드 차량 거래 감소

   o 2019.1월 하이브리드 차량 거래액은 1월부터 시행된 관세 35% 인상 정책으로 인해 전년 대비 85-90% 감소함.

      (요르단자유경제구역투자자협회 집계)

   - 2018.1월 세관을 통과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3천대였던데 반해 1월 세관을 통과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137대에 불과함.

   - 자동차 판매업계는 2017-2018년 자동차 판매가 35% 감소하였고, 2019년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함.


 

 7) 아카바특별경제구역청, 사우디-요르단 투자기금과 철도 건설 MOU 체결

   o 아카바특별경제구역청은 2.10(일) 사우디-요르단 투자기금과 아카바항과 마안 내륙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MOU를

      체결함.

   - 프로젝트는 아카바 항구 및 컨테이너 터미널을 기존 철로와 연결하기 위한 신규 철도 건설, 아카바와 마안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보수, 철도 차량 조달, 마안에 400만㎡ 규모의 내륙항 건설 등을 포함함.

   - 금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요르단 투자기금이 요르단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 프로젝트로 7억미불 규모의 요르단 국가

     철도 네트워크 건설 프로젝트 1단계임.

   - MOU에 따라 아카바특별경제구역청과 사우디-요르단 투자기금은 우선 기술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할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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