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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나이지리아] 경제 동향(1.28~2.2)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2-12
조회수
811

(정보제공:주나이지리아대한민국대사관)



[나이지리아] 주간 경제 동향(1.28~2.2)



정보 출처 : 현지 주요언론 및 주요기관 웹사이트 등


□ 상세 내용 :


1. PDP(야당) Atiku Abubakar 대선후보, 불법자금 회수를 위한 사면 프로그램 계획

 ㅇ 주재국 Atiku Abubakar 야당 대선 후보는 부패 정치인·공무원 등에 의해 해외로 빼돌려진 수십억 달러의 국가재정 회수를

     위한 방안으로 불법자금의 회수에 기여한 부패 용의자를 사면하는 ‘사면 프로그램(Amnesty Program)’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

   - 동인은 부패 정치인·공무원 등이 빼돌린 자금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

      ※ 한편, 여당 대선후보인 현 Buhari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부패 근절을 공약으로 내걸었었으며, 도피재산을 찾는 것을 돕는

           고발자에게 회수금의 5%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내부고발자 제도(Whistleblower Scheme)을 2년 전 시작



2. 15~64세 인구 중 약 14%가 약물 복용

 ㅇ 주재국에서 최초 실시한 전국 약물 사용(비의료 목적으로 정신활성물질 사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64세 인구의 14.4%

      (약 1,430만 명)가 약물 복용

     ※ 통계청(NBS)이 물질 남용에 관한 연구정보센터(CRISA, Centre for Research and Information on Substance Abuse), 유엔마약범죄

           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 and Crime),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실시

     ※  제10차 유럽개발기금(European Development Fund)하의 마약 대응 및 조직범죄 대응 프로젝트(Response to Drugs and Related

          Organized Crime)

   - △25-39세 연령층에서 약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남성 사용자(약 1,080만 명)가 여성(약 340만 명)의 3배

   -  약물별로는 △대마초(15-64세 인구의 10.8%, 약 1,060만 명), △아편류(Opioid)(4.7%, 약 460만 명) △비의료 목적의

       기침 시럽(2.4%, 약 240만 명) △비의료 목적의 신경안정제(0.5%, 약 50만 명), △엑스터시(0.3%, 약 30만 명),

      △흡입제(0.3%, 약 30만 명), △코카인(0.1%, 약 10만명) 順

   - 약물 의존도가 일정수준 이상인 인구가 약 300만 명이나 되지만, 약물 상담과 치료 서비스 이용가능성이 낮은 점이 약물

      복용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

      ※ Yobe州, Imo州, Bayelsa州, Rivers州, Lagos州는 약물 사용 장애 치료가 어려운 주로 선정



3. 나이지리아 부패인식지수 144위로 전년 대비 4계단 상승

 ㅇ 반부패운동단체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18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 따르면, 주재국은 100점 만점에 27점, 180개국 중 144위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평가점수는 1점

    상승, 국가 순위는 4계단 상승

   - 동 기구는 Buhari 대통령이 2015년 대선에서 부패를 가장 큰 이슈로 삼았으며, 당선이후 부패방지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공공조달, 자산신고, 국가부패전략개발 등에서 부패방지조치를 시행하였으나 부패인식지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

      ※ Buhari 대통령은 4년의 임기기간 동안 편파적인 반부패 정책 실행에 대해 비판을 받음

 ㅇ 한편, 동 기구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은 평균 32점으로 최하위 기록

   - 최하위 지역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반부패 노력을 저해하는 독재정권, 시민탄압 등과 같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



4. 1월 구매관리자지수(PMI), 22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ㅇ 주재국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8.5%로 제조업

     경기가 2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

      ※ (2018.1월) 57.3 → (3월) 56.7 → (6월) 57.0 → (9월) 56.2 → (12월) 61.1

   - 설문조사 대상 17개 하위 분야 중 16개 분야의 경기가 확장세에 있으며, 나머지 1개 분야(기업경영) 경기는 전월 수준에서

      유지



5. 주재국 내 폐전자제품(e-Waste) 재활용 산업 동향

 ㅇ 유엔폐기물연합(UN E-Waste Coalition)은 ‘폐전자제품(e-Waste)에 관한 보고서(Time to seize opportunity, tackle

     challenge of e-waste)’를 통해 주재국 내 공식적인 폐전자제품 재활용 산업 시작을 위해 △주재국 연방정부, 유엔환경계획

     (UN Environment) 및 지구환경기금(GEF, Global Environment Facility)에서 200만 달러 △민간 부문에서 1,3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

   - 동 기구는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주재국에서는 10만 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비공식적 폐전자제품 분야에서 일하는 것

      으로 조사된 바, 이번 투자를 통해 해당 노동자들이 공식 일자리를 가질 수 있고 주재국의 50만 톤의 폐전자제품이 산업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ㅇ 또한, 동 기구는 폐전자제품 문제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신기술을 통해 비(非)물질화가 필요

     하다고 언급



6. 삼성중공업 관련 주요 언론 보도

 ㅇ 주재국 주요 언론들(Vanguard, Thisday 등)은 Lagos 고등법원이 1.31(목) 삼성중공업과 Ladol社간의 부지임차계약 해지

     관련 가처분 심리에서 삼성중공업이 현행 부지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가처분 결정을 했음을 보도

 ㅇ 한편, 주재국 주요언론들(Vanguard, Daily Sun, The Nation Newspaper 등)은 삼성중공업이 여성 용접공 훈련을 통해

     나이지리아 컨텐츠에 기여했다고 보도

   - 여성 용접공들은 국제 용접 전문가 면허증을 취득하였으며, 이는 주재국의 여성 직업관의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하며, 한국 전문지식과 주재국 여성들의 열정이 결합하여 아프리카의 무한한 가능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



7. 나이지리아 소비자보호위원회(CPC), 주재국 내 현대자동차 리콜 결정

 ㅇ 나이지리아 소비자보호위원회(CPC)는 미국에서 1.16(수) 엔진화재 문제를 이유로 현대자동차에 대해 리콜 결정한 것을

     감안하여, 주재국 내의 2011/2014 소나타와2013/2014 산타페에 대해서 리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 동 위원회 Babatunde Irukera 국장은 리콜이 필요한 차량이 주재국 내에 신형차 또는 중고차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



8. 해양산업 2년 내 10% 이상 성장 전망

 ㅇ 주재국 해양안전청(NIMASA, Nigerian Maritime Administration and Safety Agency)은 주재국 해양산업이 2년 내 10% 이상

     성장할 이라고 발표

   - 로컬산업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연안선박기금(Cabotage Vessel Financing Fund)의 자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중앙은행

      (CBN)과 기금 확대를 논의 중이며, 해양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등록사무소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설명

   - △총 선단(fleet)량은 2019년 10.33%, 2020년 8.75% 각각 증가 △오일 운반선(Oil tanker fleet)은 2019년 11.2% 감소,

      2020년 0.11% 증가 △비오일 운반선(non-oil tanker fleet)은 2019년 14.3%, 2020년 10.2% 각각 증가 예상

      ※ 오일 및 가스 시추 리그는 2019년 6.98%, 2020년 6.5% 각각 증가 예상

   - 오일 및 가스 시추 리그는 유전 굴착 장치의 일종으로 오일 및 가스 부문 탐사, 개발 및 생산 활동 수준을 반영

   - 또한 주재국은 아프리카에서 항만화물 수송의 가장 큰 시장으로서,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항만화물 수송의 65~67%가

      주재국을 경유한다고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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