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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캄보디아] 주간 경제동향(2019.1.5-1.11.)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9-01-21
조회수
840

(정보제공: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캄보디아] 주간 경제동향(2019.1.5-1.11.)



가. NBC, ‘금융분야에서의 4차산업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ㅇ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이 발표한 ⌜2018년 거시경제 ‧ 금융분야의 발전 및 2019년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서 NBC는,

     캄보디아 금융분야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있는 4차산업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언급함.
    - 동 보고서는 캄보디아의 ‘2016-2025 금융분야발전전략’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금융기관이 4차산업혁명에

      부합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
    - ACLEDA은행관계자는 제4차산업은  고객이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없이 IT기술 및 자동화된 서비스를 이용하여 현금이동

      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될 것이며, 이는 금융분야에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
      (Phnom Penh Post 1/8, 1면) 
 


나. 벵 사콘 장관, ‘농업분야 효율성 강화위해 관련기관간 업무통합 필요’
 ㅇ 벵 사콘 농림부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1.5)에서, 농업분야 업무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와 같이 농업분야관련 기관

    들의 업무가 연관성 없이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관련기

    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업무통합이 시급다고 언급함.
    - 사콘 장관은 캄보디아의 농업분야는 식량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자급자족의 단계에서 현재는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분야로 변모한 만큼, 농작물 재배 이전 시장확보, 국제기준에 부합한 저장시스템 등을 포함한 문제해결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Phnom Penh Post 1/9, 1면)



다. 유럽위원회, 1월 중순 캄보디아산 쌀에 대한 수입관세 부과 유무 결정
 ㅇ 유럽위원회(EC)가 내주(1.15) 캄보디아산(&미얀마산) 쌀에 대한 수입관세 부과에 관한 세이프가드(safeguard)*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쌀 수출업자들은 캄보디아산 쌀 수출을 동 결정 이후로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캄보디아산 쌀에 대해 최초 1년간 톤당 175유로(=199.5$), 2년차에 150유로(=171$), 3년차에 125유로(=142.5$) 수입관세 부과. 
    ※ 작년 3월, EC는 캄보디아와 미얀마로부터 수입되는 Indica 품종의 쌀이 EU 産 유사품종의 쌀과 경쟁함으로써 EU 쌀생산업

        자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 EC 관계자는 캄보디아 및 미얀마산 쌀 수입이 최근 5년간 급증(27천톤→30만톤)하면서, EU 쌀생산업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 캄보디아 쌀 수출업자들은 EU가 관세부과를 결정할 경우, 바이어들이 오더를 취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국내 쌀 산업분야의 위축이 우려스럽다고 밝힘. (Khmer Times 1/9, 1면) 
   


라. Air China, 베이징-프놈펜 직항 노선 운항 개시

 ㅇ 중국의 국적항공사인 Air China가 1.7(월) 베이징-프놈펜간 직항 노선의 운항을 개시함.
    ※ 동 노선은 주 3회(월,수,토) 운영됨.
    - 현재 일부 항공사가 캄-중 양국을 연결하여 운항하고 있으나, 양국의 수도를 연결하는 직항은 동 노선이 최초임.
    - 찌어온 캄보디아민간항공청 대변인은 동 신규노선으로 인해, 승객들은 더 이상 광시 또는 광동을 경유할 필요가 없으며,

      관광객 유치 외에도 더 많은 기업인들의 프놈펜 방문이 예상된다고 언급.
    - 찌어온 대변인은 현재 시하누크빌 국제 공항은 주 15-20편, 씨엠립은 60-70편, 프놈펜은 80편 이상의 항공편을 핸들링

      하고 있으며, 이 중 반 이상이 캄-중 노선이라고 설명.
      ※ (관광객통계)2018년 1-9월간 캄을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은 1.44백만명으로 전체 외국관광객 중 1위.(Khmer Times 1/10, 11면)



마. 미상원 의원, 대캄 GSP특혜 재검토 요청 법안 발의
 ㅇ 美상원의원 2명(Ted Cruz, Chris Coons)*이 1.9(수) 캄보디아에 대한 GSP수혜 적용을 통한 대캄 무역에 대해 재검토할 것

    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2019년 캄보디아 무역에 관한 법안(Cambodian Trade Act of 2019 bill)을 제출함.
    - 동인들은 발표문을 통해, 캄보디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근로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며, 지적소유권보호에 실패한 바,

       무역특혜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언급함.
 ㅇ 이에 대해, 캄보디아 봉제업체대표측은 ‘캄보디아내 근로조건과 관련한 美상원 의원의 발언은 공정하지 못하며, 캄보디아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입장을, 한편, 파이시판 정부 대변인은 동인들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인권문제를 우선시하는

     데서 기인할 뿐이며,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힘. (Phnom Penh Post 1/11, 1면) 
  


바. 캄정부, ‘프놈펜-시하누크빌간 고속도로, 금년 3월말 착공 예정’
 ㅇ 캄 정부가 금년 3월말 착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프놈펜-시하누크빌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200여명의 중국인 근로자들이

     캄보디아에 도착함.
    * BOT방식, 총길이 190km, China Communication Construction Company Ltd.가 시공, 공사규모 약 20억불
    ※ 동 공사에 관한 합의서는 2018.1.11. 훈센총리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캄보디아의 쑨짠톨 장관과 중국의 CCC간 체결됨.
    - 쑨 짠톨 공공운송사업부 장관은 동 도로건설을 위한 약 1억불 규모의 자재들이 1월말경 캄보디아로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과의 보상문제가 모두 해결 되는대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
    (Khmer Times 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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