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모잠비크대한민국대사관)
[모잠비크] 주간 경제 동향( 10.23-10.29.)
1. 주재국 2019년 부채상환 계획 발표
ㅇ 주재국 정부는 2019년 공공부채 관리를 위해 내년 정부 예상 세수의 15%, 국내총생산(GDP)의 3.4%에 해당하는 350억 메티칼(약 58억불)
을 국내부채 이자 상환에 240억 메티칼(약 40억 불), 해외부채 상환에 110억 메티칼(약 18억 불)을 투입할 계획
※ 2019년 주재국 공공부채는 양자 간 부채 약 45억 불, 다자 간 부채 41억 불, 은닉부채 20억 불, 국내부채 18억불 순으로 구성
- 상기 정부의 부채상환 계획에는 상업부채 및 채권단과 협상중인 은닉부채는 불 포함되었으며 내년 보건 분야 예산
(279억 메티칼(약 46억 불)이나 농업·지역개발에 할당된 예산 291억 메티칼(약 49억 불)을 상회
2. 주재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ㅇ 주재국 중앙은행은 지난 22일 통화정책위원회(CPMO)에서 기준 금리(MIMO)를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함.
※ 동 기준금리는 지난 8월 말 15.75%에서 15%로 인하된 바 있음.
- Rogerio Zandamela 모잠비크 중앙은행 총재는 중단기적으로 연평균 10% 미만의 낮은 인플레이션율이 지속되고 있으나 기준금리가
1년간 지속 인하되며 국내 위험도 및 외부 불확실성(달러 강세, 원자재 및 석유가격 변동)증가 등을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
※ 주재국 통계청(INE)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재국 3대 주요도시(Maputo, Nampula, Beira)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9월 기준
0.11%에 불과,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은 4.89%로 나타남
3. 주재국 중앙은행, 5개 상업은행에 벌금 부과
ㅇ 주재국 중앙은행은 지난 23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방지법 및 신용금융기관 및 금융 회사법 위반(특정 거래 통제, 금융정보국에
의심거래 미신고, 사법기관에 불완전정보 제공 등)의 이유로 주재국 상업은행 5곳에 총 9,135만 메티칼(약 150만 불)의 벌금을 부과
※ 최근 주재국 검찰은 의심거래 관련 주재국 금융기관들이 사법기관으로 보고 및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한 바 있음.
- 상기 중앙은행의 제재를 받은 5개 상업은행 및 벌금은 Banco Unico 3,680만 메티칼, BCI 2,015만 메티칼, United Bank for Africa
1,800만 메티칼, National Investment Bank 1,600만 메티칼, Millennium-BIM 40만 메티칼 순
4. 주재국 INATTER, 운전면허증 신규 수수료 인상
ㅇ 주재국 육상교통청(INATTER)은 운전면허증 발급 등 신규 수수료 인상 계획을 발표, 동 인상안은 11.5일 발효됨.
- 운전면허증 발급비용은 기존 500메티칼에서 2,500메티칼(약 42 불), 운전면허 시험응시료는 100메티칼에서 2,185메티칼(약 36불),
차량등록증(Livrete)발급 및 재발급 비용은 기존 88메티칼에서 1,850메티칼(약 30불)로 인상될 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