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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우즈베키스탄] 경제산업 동향(2018.9.10-30)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10-04
조회수
2458


(정보제공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정보출처 : 우즈베키스탄 정부발표, 주요언론보도 종합

 

주요내용

 

1. 나망간 경제특구 신설(podrobno, 9.8)


 ㅇ 나망간주 추스트 지역에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나망간 경제자유구역(Namangan Free Economic Zone) 신설을 발표.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동일하게 세금/관세 등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운영기간은 30년이며, 추가 연장도 가능

     * 면제내용 : 투자액에 따른 혜택으로는 법인세, 재산세, 인프라개발세, 단일세(소기업), 토지세, 도로펀드 및 교육펀드 부담금 면제
     * 면제기간 : △30만불~300만불 투자시 3년, △300만불~500만불 투자시 5년, △500만불~1천만불 투자시 7년,

                       △1천만불 이상 투자시 10년 면제

 ㅇ 우즈벡은 △2016.10월 기존의 나보이 자유경제특구(2008.12월), 안그렌 산업특구(2012.5월), 지작 산업특구(2013.3월) 등 3개 특구를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으로 일원화하고, △2017.1월 우르구트(사마르칸트주), 기쥐두반(부하라주), 코칸드(페르가나주),

      하자라습(호레즘주) 등 4개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


2. 타슈켄트시교통공사, 싱가포르 업체에 시내버스 시범 위탁운영 추진(gazeta, 9.12)

 ㅇ 타슈켄트시교통공사(Toshshahartranshizmat)는 타슈켄트시 시내버스 9개 운행구역(Park) 중 1개를 싱가포르 업체에게

     위탁 운영토록 할 계획

      * 현재 타슈켄트시에는 9개의 시내버스 운영구역에 1,120대의 일반버스 및 마을버스가 1,605개 노선을 운행중

 ㅇ 한편, 타슈켄트시는 2017-2019년간 770대의 신형 버스를 구매해 투입할 예정이며, UNDP 지원에 따라 전기버스 구매도 검토중


3. 터키 컨소시엄,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간 신규 고속도로 건설 추진(podrobno, 9.12)

 ㅇ 터키 컨소시엄(Chengiz-Kolin-Kalyon)은 우즈벡 국가투자위원회와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간 유료 고속도로 건설 관련

      민관협력사업(PPP) 방안을 논의

      * 상기 컨소시엄은 터키 이스탄불~앙카라간 고속철, 이스탄불 제3공항 및 지하철 건설 등 대형 공사를 시공한 실적 보유

 ㅇ 2018.4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우즈벡 방문 계기에 국가투자위원회는 터키측과 동 사업 추진에 합의한바 있으며,

     해당 신규 고속도로 건설시 양 도시간 운행 시간은 현재보다 2시간 정도 단축되며, 공사기간은 2019-2020년이 될 전망

      * 현재 정부는 상기와 같은 대형 인프라 공사 관련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법률 제정 작업을 진행중


4. CNG 충전소 및 CNG차량 점검 실태 조사(podrobno, 9.12)

 ㅇ 우즈벡 정부는 CNG(compressed natural gas) 충전소 및 CNG 차량 대상 기술점검 및 현황 파악을 위해 2개월간 현장검사를

     시행할 예정

 ㅇ 9.18. 부하라주 카란 지역내 CNG충전소에서 충전후 출발하던 여객 버스의 폭발로 2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안전검사를 긴급 결정

 ㅇ 우즈벡 정부는 2개월간 충전설비 현황을 파악한 결과에 따라 CNG 차량 및 충전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


5.「지역 투자사업 신속한 시행 지원 방안」발표(uzdaily, 9.13)

 ㅇ 주재국 정부는 9.11일 「지역 투자사업 신속한 시행 지원 방안」(대통령결의)을 발표하고, 특별투자공사, 지방기업발전지원위원회

      등 신설을 추진

 ㅇ 특별투자공사는 주요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내외 컨설턴트 및 외국 투자자 유치를 담당하며, 관련 기업에 지분 참여도 가능.

     지방기업발전지원위원회는 정부 소유의 미활용 건물/부지의 매각* 등을 담당할 예정

     * 낙찰자는 최대 1년간 가계약 상태에서 건물/부지를 제공받으며, 이후 투자계약에 명시된 조건을 이행한 이후에 해당 부동산에

        대한 등기 가능하고, 낙찰자가 투자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계약 취소


6. 나망간에 오토바이 조립공장 설립 예정(gazeta, 9.14)

 ㅇ 우즈벡자동차산업공사(UzAuto)는 中 Lifan와 협력하여 나망간주 나린 지역에 연간 오토바이 1만대 생산을 위한 조립공장을

      2019.10월까지 건설할 계획을 발표

 ㅇ 또한, 나보이 지역에 인도 Bajaj, 한국 동광그룹과 오토바이 조립공장 추가 설립 계획중


7. RAEX-Europe, 우즈벡 국가등급을 B에서 B+로 상향(podrobno, 9.15)

 ㅇ 유럽계 신용평가회사인 RAEX-Europe는 우즈벡의 국가등급을 B→B+(외환)로 상향 조정

 ㅇ RAEX-Europe는 우즈벡을 단기적으로 국가등급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금번 상향 조정은 △외환 리스크 감축,

     △면밀한 재정/통화 정책, △국가채무 위기 감소 등 전폭적인 경제개혁 조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8. 2018.1-8월간 약 11만대 자동차 생산(uzdaily,9.15)

 ㅇ 2018.1-8월간 GM우즈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110,690대의 차량을 생산하였으며, △트럭 2,450대(7.9%↓),

     △버스 351대(39.8%↓), △엔진 85,350대(27.7%↑), △트랙터 2.480대(6배↑) 등 생산

      * 우즈벡자동차산업공사(UzAuto)에 따르면 2018.1.1.~9.12간 내수용으로 총 114,630대를 판매


9. ADB, 우즈벡에 주택 담보대출(mortgage) 개혁 제안(podrobno, 9.17)

 ㅇ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우즈벡 정부에 주택담보대출(mortgage) 개혁을 제안하였으며, ‘주택공사’를 신설해 은행에 장기 재원을

     허용하고, 시장 이자율에 따른 주택대출로 전환하도록 권고.

 ㅇ 또한, 주택 부문의 다양한 정책을 조율하고, 관련 로드맵 수립 및 주택정책 수립 등을 담당하는 ‘주택사업이행지원팀’ 설립을 제안


10. Coca Cola Ichimligi Uzbekistan 지분 매각 추진(gazeta, 9.20)

 ㅇ 쿠츠카로프 부총리는 EBRD(유럽부흥개발은행) 및 Coca Cola Lcecek(터키)와 면담을 갖고 우즈벡 합작법인인

     Coca Cola Ichimligi Uzbekistan 의 민영화 방안을 협의

 ㅇ Coca Cola Ichimligi Uzbekistan 의 57.1% 지분은 우즈벡 공기업인 식품산업공사(Uzbekozikovkatholding)가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42.9%는 Coca-Cola Export Corporation이 보유

      * Coca Cola Ichimligi Uzbekistan은 1993년 설립되었으며 2018년 현재 우즈벡내 3개 공장(타슈켄트, 나망간, 우르겐치)을 운영중


11. 우즈벡 중앙은행, 재할인율 14%→16%로 인상(uzdaily, 9.22)

 ㅇ 우즈벡 중앙은행은 9.25부터 재할인율(refinancing rate)을 종전 14%에서 16%로 인상한다고 발표

 ㅇ 연초 2018년도 인플레이션을 11.5~13.5%로 전망하였으나, 제반여건 감안시 2018년도 인플레이션 전망을 16~17%로 수정하고,

     이번 재할인율 인상을 통한 금융 긴축 조치가 환율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

 ㅇ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지는 요인으로는 △대외요인에 따른 숨화 약세, △대출 증가로 인한 소비/투자 수요 증가,

     △예상치보다 높은 규제가격의 자유화 및 전력/가스 등 공공요금의 현실화, △정부 예산 지출 증가 등으로 평가


12. 美, 우즈벡 목화 관련 블랙리스트 해제(gazeta, 9.23)

 ㅇ 주재국 대외무역부는 최근 美 노동부가 아동노동 실태보고서를 통해 우즈벡의 목화 관련 노동환경 개선을 높게 평가하고,

      우즈벡산 목화에 대해 블랙리스트에서 해제했다고 발표

 ㅇ 우즈벡 목화는 2009년부터 수확기 강제 아동 노동 실태 관련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왔으나 최근 우즈벡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기타 국제 NGO와 연계한 개선 방안을 시행함에 따라 우즈벡의 세계 시장에서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구치, 루이뷔통, 아디다스,

     나이키 등 글로벌 업체로 납품도 가능

 ㅇ 금년 가을 목화 수확기에는 Cotton Campaign NGO가 우즈벡을 방문해 옵저버로 활동 예정


13. 中 China Construction Engineering Design Group Corporation 사마르칸트 도시계획 수립 예정(podrobno, 9.26)

 ㅇ 中 China Construction Engineering Design Group Corporation의 순샤오룬 부사장이 사마르칸트시를 방문하여 도시계획 수립 등 협의

 ㅇ 동 중국 업체는 2018.8월 우즈벡 NBU 은행과 2022년 개최될 예정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개최 시설 및 관광지 개발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사마르칸트 시내 아무르 티무르 거리를 따라 14헥타르 부지 내 호텔 및 쇼핑몰 등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중(2019년말 준공 예정)


14. 우즈벡 상원, 민간고용서비스기관 법령 승인(podrobno, 9.28)

 ㅇ 우즈벡 상원(Senat of Oliy Majlis)은 「민간고용서비스기관」 법령을 승인함에 따라 우즈벡인의 국내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민간업체의 해외 인력송출이 가능

 ㅇ 동 법령에 따라 고용노동관계부의 민간고용서비스기관 활동에 대한 감독 권한이 강화되었으며, 직업소개소 등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의 자격요건, 서비스 절차 등을 규정


15.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인도 방문 계기 30억불 계약 체결(podrobno, 9.28)

 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9.30-10.1간 인도 방문에 앞서 9.28(금) 양국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어 총 50건, 30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

 ㅇ 동 비즈니스 포럼 계기에 양국 상공회의소간 비즈니스 협의체 설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양국간 협력 유망 분야인

     △제약, △보건, △관광, △IT기술, △농업, △우라늄, 희토류 등 광물 개발, △주택건설 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

      * 우즈벡-인도간 무역 현황 : 2017년 양국간 무역액은  3.23억불로, 우즈벡→인도 주요 수출품은 △콩류, △생실크, △지하자원,

       △비료 등이며, 인도→우즈벡은 △약품, △철강, △장비 및 자동차 부품 등

 ㅇ 현재 우즈벡내 145개 인도자본 업체가 활동 중이며(이중 21개는 인도자본 100% 투자), 2017년에는 1만명 이상의 인도 관광객이

     우즈벡을 방문

 ㅇ 현재 타슈켄트~뉴델리간, 타슈켄트~암리차르간 직항 노선이 운영중이며, 타슈켄트~뭄바이간, 타슈켄트~첸나이간 직항 노선도

     추가 개설을 협의중


16. ADB 대표단 우즈벡 방문 및 협력방안 논의(podrobno, 9.28)

 ㅇ Wencai Zhang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는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국제교통컨퍼런스 참석차 우즈벡을 방문하여 아리포프 총리,

     라마토프 제1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갖고 우즈벡 국가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ㅇ 현재 ADB는 2019-2023년 국가파트너십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을 수립 중이며, 동 전략에 우즈벡 정부의 발전전략과

     우선순위를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 10억불을 조성하여 △상하수도, △교통인프라, △전력보급, △청년 일자리 마련,

     △보건 현대화 등을 지원할 계획

      * 우즈벡과 ADB 협력 현황 : 1995년 가입후 현재까지 70억불의 67개 차관(2.25억불의 2개 민간 대출 포함)을 지원받았으며, 또한

       △자산투자 6백만불, △보증 2.18억불, △무상차관 83.6백만불 등 지원

 ㅇ 2018년에는 우즈벡 경제개혁, 전력생산효율 개선 등 2개 사업에 7.5억불 규모의 차관 지원을 약속


17. IDB, 우즈벡과 2018-2021년 파트너쉽 전략 서명(podrobno, 9.28)

 ㅇ 이슬람개발은행(IDB)는 Bandar Hajar 총재의 우즈벡 방문 계기 홀무라도프 부총리와 ‘IDB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2개 합의문 체결

 ㅇ 우즈벡-IDB간 2018-2021년 파트너쉽 전략(13억불 차관 지원), Imam al-Buhara 국제연구소 관련 무상 지원 사업(2.75만불)이

      체결되었으며, 이슬람무역금융공사(ITFC)-이슬람민간개발공사(ICD)와 우즈벡 주요 8개* 은행간 MOU 서명

      * △NBU은행, △Uzstromstroybank, △Asaka, △Asia Alliance Bank, △Kanitalbank, △Turonbank, △Hamkorbank

 ㅇ 현재 IDB는 우즈벡에 △보건, △교육, △관개, △전력, △상수도, △공공서비스, △도로인프라, △중소기업 발전 등 20개 사업을

     지원중


18. EBRD, 對우즈벡 신규 지원 전략 수립(podrobno, 9.30)

 ㅇ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회는 우즈벡의 개방ㆍ통합ㆍ수출 지향 경제로 발전을 위한 對우즈벡 ‘2018-2023년 신규 지원 전략’을 승인

    * EBRD는 1992~2010년간 54개 프로젝트에 8.94억유로을 투자하였으며 2017.11월 협력 재개후 1.53억유로 규모의 6개 신규 사업

      지원 협정 체결

 ㅇ 우즈벡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지분 감축, △기업환경 개선, △FDI 유치 등 정책을 중심으로 우즈벡의 국영기업

     민영화, 투자환경 개선, 녹색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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