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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독일] 2018년 초반 경제 상황과 전망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04-25
조회수
1433

(정보제공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주요내용 :

 

1. (종합 평가) 경기체감지표 포함 일부 지표가 악화되면서 다소 조정을 받는 국면이나 내수와 수출 부문에서 경기 상승세 지속

 

산업생산이 확장세를 지속(10.6%)하고 있으며, 제조업 수주는 1월중 대폭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민간소비는 1월 소매업 매출액 감소 등 조정국면에 있으나, 실업률 감소와 임금인상 포함 소득상황 개선 등 긍정적 전망

 

수출은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증가세(10.7%)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역정책, 유로화 강세 지속여부 등 위험요인 존재

 

* 독일 연방정부, 경제연구소 등은 세계경제 호황, 고용시장 개선 등에 기인한 내수증가에 힘입어 2018년 독일경제는 2.0~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참고> 2018년 독일 경제성장률 전망

연방정부

(1.31)

경제연구소

IMF

(1.22)

OECD

(3.13)

EU

(2.7)

ifo

IfW

DIW

2.4%

2.6%

2.5%

2.2%

2.3%

2.4%

2.3%

 

2. (산업활동) 제조업 생산 활동 등에서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 부문은 생산능력 포화 및 인력난에 직면

 

제조업 생산은 1월 중 전월 대비 0.6%, 3개월 평균 2.2% 증가하는 등 장기 상승흐름 지속

 

* 제조업 생산(전월비, %): (17.3분기)1.7, (4분기)1.0, (12)-0.5 (1)0.6

 

- 1월 제조업 수주는 대형수주 감소 등 영향으로 대폭 하락(-3.9%) 하였으나, 2017년 비교 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승 국면

- ifo 기업체감지수(Geschaeftklima)2월 중 하락하였으나, 중장기 비교 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긍정적 전망 유지

 

건설업은 설비유지업종(Ausbaugewerbe) 부진의 영향으로 2017.12(1.5%)에 이어 1월 중(2.2%)에도 전월대비 하락

 

- 다만, 2017년 말 건설수주 대폭 증가(16.8%), 저금리 지속, 가격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해 업종 자체평가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2018년에도 호황 전망

 

3. (민간소비) 통일 이후(1994) 최고 상승세 지속

 

2017년 민간소비는 모든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연간 1.9% 상승률을 보임. 최근 고용시장 상황, 노조의 임금인상 계약체결 등 소득개선 상황을 감안할 때 2018년 전망도 긍정적

 

2018.1월 소매업 매출액은 전월대비 0.3% 감소하였으며, 2017년말 이후 다소 조정국면이나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 없는 상황

 

- 자동차 매매업의 경우 휴가시즌 영향으로 12월 중 소폭 하락(-0.8%)하였으나, 승용차 신규 허가건수가 최근 3개월 평균 7.5% 증가하는 등 호황 지속 전망

 

4. (대외무역) 세계경제 호황에 힘입어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 지속

 

1월 상품 및 서비스 수출액*1,284억 유로로 전월대비 0.7% 상승하였으며, 수입은 1,092억 유로로 전월과 동일

 

* 연초 유로화 강세(달러대비 3% 상승)로 인한 수출가격 상승에도 불구, 지난 3개월간 평균으로도 전기 대비 2.9% 증가

 

2017년 말 이루어진 대규모 해외주문 등을 감안할 때, 2018년에도 수출 부문 호황이 전망되나, 주요 무역국 대상 실질환율이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유로화 강세 가 위험요인

 

5. (고용시장) 취업자 증가, 실업자 감소 등 고용시장 개선추세 지속

 

최근 서비스 업종 포함 전 업종에서 노동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오히려 결원율 증가 등 기업의 인력부족 문제 심화

 

1월 중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약 6만 명 증가(전년대비 1.4%)하였으며, 주로 사회보험 적용을 받는 고용* 증가에 기인하여 고용의 질도 양호

 

* 20171년간 약 2.3% 증가하였으며, 2017.12월 중에는 사회보험적용을 받는 취업자 증가(68,000)가 전체 취업자 증가(69,000)의 대부분 차지

 

실업자 수는 온화한 날씨 영향까지 더하여 2월 중 전월대비 22,000명 감소, 통일 이후 최저 수준 기록(254만 명)

 

실업률은 5.7%(등록실업자 기준)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 또는 남북 격차는 여전히 큼.

 

* 서독 5,3%, 동독 7.7%, 바이에른주 Eichstaett 1.4%, NW Gelsenkirchen 14%

 

- ILO 기준 실업률은 3.6%로 국제비교시에도 매우 낮은 수준

- 다만, 사회통합 및 언어교육 등 난민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난민들의 노동시장 참가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실업자 증가 가능성

 

실업자 수 감소는 고용증가 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고용증가가 주로 이민자, 여성, 고령자 등 잠재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됨.

 

6. (물가) 계속되는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율은 3개월 연속 하락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독일 연방정부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1.7%로 전망

 

원유가격은 미국과의 무역갈등, 미 석유생산 기록경신 등에도 크게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63달러로 전월수준 유지

 

수입물가는 수입에너지와 중간재 가격상승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증가(10.7%)하였고, 수출물가도 1월 중 상승(0.7%)

 

소비자 물가는 3개월 연속 상승세 둔화(2월 중 전년동기대비 1.4%)

 

- 주로 에너지/식료품 가격상승률 둔화에 기인하며, 이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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