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이스탄불총영사관)

□ 정보제공 : Dunya, Haber Turk 등

□ 주요내용 :

1. 독일, 한국, 중국, 태국 4개국 섬유류에 대한 덤핑조사 착수(Dunya, 2018.3.21.)

o 터키 경제부는 한국, 독일, 중국, 태국 등 4개국에서 수입되는 아크릴 및 모드아크릴 섬유 제품에 대한 덤핑 여부를 조사 중에 있음.

o 경제부는 현지 업체들이 제기한“해당 국가들의 덤핑 가격이 현지 업체들에게 손실 위협으로 간주 된다”라는 입장을 감안하여 덤핑가격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힘.

2. 한국, 차나칼레 대교 건설에 금융 지원(Dunya, 2018.3.21.)

o 이스탄불에서 서남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차나칼레 대교 건설프로젝트 (3.6km현수교 건설)컨소시엄 중의 하나인 LIMAK사의 Nihat Ozdemir 회장은 3.21(수) 언론 인터뷰에서 프로젝트 총 사업비 31억 유로 중 23억 유로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한국 등으로부터 제공될 것이라 함.

o 터키 경영컨설턴트 기관인‘Deloitte’에 의하면 동 프로젝트는 컨서시엄에 의해 총 16년에 걸쳐 건설 및 운영될 예정이며, 컨서시엄측은 동 운영을 통해 상당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o 차나칼레 대교 통행료는 세금 제외 15유로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터키 정부에서는 초기 차량 통행 부족 등에 대비해 손실 보장 차원에서 자금 일부를 지원할 것이라 함.

3. 터키 조세법 일부 개정(Haber Turk, 2018.3.21.)

o 조세법 관련 개정안이 터키 의회를 통과한 바, 동 개정으로 인해 탁아소 및 보육원 면세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 장려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함.

o 또한,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발전기 설치 장려, 잉여 전기량 판매에 대한 면세, 산업단지내 상하수 처리, 천연 가스, 전기, 통신 시설,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투자 및 설비 건설 관련 물품 인도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면세도 확대됨.

4. 터키 국산 전기자동차 생산 추진 가속화(Sabah∙Dunya, 2018.3.21.)

o 산업기술부 Faruk Ozlu장관은 자동차산업협회 회의에 참석하여 국산자동차 생산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하여 CEO를 선임 및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하면서, 가능한 다음달까지 CEO 및 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것이라 밝힘.

o 터키상공회의소 회장은 국산 전기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여 터키 첨단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 하면서, 2019년 전기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고 2022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