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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두바이] 경제금융동향

부서명
양자경제외교총괄과
작성일
2018-03-08
조회수
787

(정보제공 : 주두바이총영사관)


1 도로교통청, 자율주행 수송 차 시범운행

 

두바이 도로교통청(RTA)2.11.-13.간 개최된 세계정부포럼(World Government Summit)에서 행사장 내 정해진 선로를 다니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캡슐(pods)을 시범 운영함.

 

-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각각의 캡슐은 탑승자의 행선지에 따라 결합과 분리를 할 수 있는데 약 15-20초 정도 소요됨.

 

- 각각의 캡슐은 길이 2.87미터, 2.24미터, 높이 2.82미터이며 무게는 1.5톤정도 이고 좌석 및 입석 합쳐 10명이 탈 수 있음.

 

- 충전에 6시간이 걸리고 한 번의 충전으로 3시간을 운행할 수 있으며 평균 속도는 시속 20Km.

 

2. 수전력청, 향후 5년간 총 220억달러 규모 에너지 사업들 추진 예정

 

수전력청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들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총 220억달러를 투입하여 에너지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한편, 수전력청은 지난 주 815메가와트급 가스 발전소 건설 계약을 독일 지멘스 사 및 이집트 El Sewedy Power사와 체결했다고 함.

 

또한, 수전력청장은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원의 7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는 최소 7%이상을 달성하겠다고 언급함.

 

3. 수전력청,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전기분해 시설 설치 예정

 

수전력청은 Siemens사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역내 최초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세계정부포럼(WGS) 계기에 발표함.

 

- 상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관으로 알막툼 태양에너지 발전단지의 연구소가 선택되었으며 동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할 예정

 

한편, 두바이 엑스포 행사시 상기 시설을 통해 생산된 수소로 구동하는 자동차들이 운행될 예정이며, 수전력청장은 이러한 수소발전은 UAE가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4. 세계 최고층 호텔 개장

 

두바이에 356미터 높이, 75층 규모의 새로운 세계 최고층 호텔인 Gevora 호텔이 개장함.

 

- 기존 최고층 호텔 역시 두바이의 JW Mariott Marquis 호텔로 Gevora 호텔보다 1미터 낮음.

 

- Gevora 호텔은 46평방미터에서 85평방미터 면적의 528객실과 4개 식당을 갖추고 있음.

 

5. 쓰레기 배출 수수료 부과 시행

 

두바이 정부는 20185.17.부터 상업시설, 공장, 민간 및 공공기관, 사설 전문 업체를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주거단지 등에 대해 쓰레기 처리장에서 무게에 따른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임.(두바이 시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주거단지는 제외)

 

매립해야 하는 쓰레기 처리 수수료는 2018년에는 톤당 80AED(22달러 상당), 2019년에는 90AED(25달러 상당), 2020년 이후에는 100AED(27달러 상당)로 책정될 예정이고,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처리 수수료는 2018년에는 톤당 30AED(8달러 상당), 2019년에는 40AED(11달러 상당), 2020년 이후에는 50AED(14달러 상당)로 책정될 예정임.

 

두바이 정부는 기존에도 다수 건물들에 톤당 300AED(82달러 상당)의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부과해 왔는바, 이번 조치로 이러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가들의 부담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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