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필리핀대사관)
□ 필리핀 재무부(DOF)는 현재 44개 프로젝트, 1조 페소(206억불)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건설 중에 있으며, 또한 향후 15개 프로젝트, 1조 페소(206억불)가 건설될 예정으로 대부분은 2018년 중 실행에 착수될 예정임을 현지 주요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음.
ㅇ 이는 종래 정부 합동의 “Build-Build-Build” 홈페이지에 게시된 70개 프로젝트, 1조7,233억 페소(342억불)에 비해 프로젝트 수는 줄고 사업비는 늘어난 것으로서,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건설 등 완공된 사업은 제외하고 마닐라 지하철과 클락-마닐라 철도 등 주요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비가 늘어난 것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파악됨
ㅇ DOF는 올해부터 착수될 주요 프로젝트로서 마닐라 지하철(3,556억페소=70억불), 클락-마닐라 철도 1단계(2,850억페소=56억불), 2단계(2,115억페소=42억불), 비자야스-민다나오 전력망 연결(517억페소=10억불), 메트로마닐라 홍수조절사업(255억페소=5억불)을 언급하였고, 이외에도 민다나오 순환철도 1단계 Tagum-Davao-Digos(8억불), 마닐라 BRT(8억불), 세부 BRT(2억불), 수빅-클락 화물철도(11억불)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