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 정보출처 : 우즈베키스탄 정부발표, 주요언론보도 종합
1. ADB,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45백만불 지원(podrobno, 11.28)
ㅇ ADB 이사회는 우즈벡 농촌지역의 1차 의료서비스 개선를 위하여 45백만불 차관 지원 승인
- Megan Kunhan ADB 중앙아/서 아시아 담당 보건 전문가는 우즈벡 보건 기관이 국민의 건강과 수명연장 개선을 위해 심도있는 조치를 취했지만 특히 벽촌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
- 이와 관련 ADB는 우즈벡과 현대 의료장비 제공 및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 개선할 방침
- 동 프로젝트에 따라 약 3천명의 의료진 및 의료장비 전문가 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
2. Uzpahtasanoat를 원면산업 전담기관으로 개편(podrobno, 11.28)
ㅇ 11.28(화) 정부는 「원면산업관리 대폭 개선」대통령결의를 채택하고 종전 운영되던 Uzpahtasanot사와 Uzpahtaexport사를 통합하여 Uzpahtasanoat가 원면산업 관리를 총괄하도록 단일화
- 이에 따라 Uzpahtasanoatexport사는 폐지하였으며 Uzpahtaeg사는 유지식품 분야로 이관
※ 지난 10월 국제목화박람회 개최전 2015년 설립한 우즈목화산업수출공사(카말로프 회장)을 폐지하기로 공고
ㅇ 또한 원면 인증 관련 업무 효율성을 위하여 내각산하 원면인증센터(Sifat)를 표준청(Uzstandart)로 통합
- 최근 정부 개각으로 인해 원면산업 총괄은 오타조노프 부총리가 담당
※ 2017년 우즈벡은 원면 생산 세계 6위, 수출 5위국으로 목화 3.5백만톤, 원면 1.1백만톤 생산
3. Siemens의 우즈벡 진출 방안 협의(podrobno, 11.15)
ㅇ 11.15(수) 아리포프 총리의 독일 방문 계기 Siemens사 고위급과 면담을 갖고 전력, 산업, 철도, 보건 부문 협력방안을 협의
- 지난 10월 Siemens대표단이 우즈벡을 방문하였으며, 금번 아리포프 총리와 면담시 협정 체결
ㅇ 논의된 사항으로는 △‘Safe city’협력(소방, 도시/교통인프라의 긴급대피 시스템 도입), △전력망현대화 부문 Smart Grid 기술 도입, △종양/심장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부문 병원 설립, △Uzneftegazmash(석유가스기계)의 시설현대화 등
※ 아리포프 총리는 11.14-17간 독일을 방문하여 고위급 정부 인사 및 독일재건은행(kfW), 주요 기업 관계자를 면담하고 주재국-독일간 비즈니스 포럼 참석
4. 폭스바겐, 주재국내 픽업트럭 생산(uzdaily, 11.16)
ㅇ 아리포프 총리의 독일 방문 계기 우즈벡 MAN Auto-Uzbektan 공장내 폭스바겐 자동차의 Amarok 픽업트럭 조립 생산 합의
- 동 사업은 2018-2019년 이행될 계획
ㅇ MAN Auto-Uzbekistan 합작법인은 2009년 사마르칸트에서 독일 MAN 트럭(15~50톤급)을 조립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규모는 3천대에 해당
5. 러시아 업체, 신규 화학업체 설립(podrobno, 11.30)
ㅇ 러시아의 귀금속 전문업체인 Krastsvetmet업체는 우즈벡화학공사(Uzkimyosanoat)와 합작법인를 설립하여 화학산업체 지원 및 귀금속 포함 부산물 수집을 지원할 계획
- Kratsvetmet사는 2013년부터 우즈벡에 진출하여 촉매제 공급 관련 2개의 대형 입찰 수주(2017년 촉매제 공급 입찰을 수주)
6. Kam 항공, 카불~타슈켄트간 첫 운행 (Trend, 11.29)
ㅇ 11.29(수) Kam 항공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타슈켄트간 첫 운항을 이행
- 우즈벡항공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동 운행이 이행되었다고 설명하면서, 12.4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우즈벡 방문 전 운항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 양국 항공사는 항공 운항 및 기장 트레이닝 관련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12월초부터 주 2회 운행 예정(수/일요일)
※ Kam Air는 2003년 설립된 아프가니스탄 민간항공사로, 인도(델리), UAE(두바이), 타지키스탄(두산베) 등에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