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 정보출처 : 우즈베키스탄 정부발표, 주요언론보도 종합
□ 주요내용 :
1. EBRD 개소식 계기 주재국 투자 여건 개선 방향 발표(gazeta, 2017.11.8)
(국가투자위원회)
ㅇ 11.8. 정부는 EBRD(유럽부흥개발은행)의 우즈벡내 사무실 개소식 계기 투자 관련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우즈벡 정부의 외국인투자여건 개선 동향을 발표
- 아흐메드호자예프 국가투자위 위원장은 2017년초~현재까지 우즈벡에 투자된 외국인투자는 42억불로 이중 37억불은 FDI에 해당한다고 발표
※ 최근 5년간 대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투자액이 2011년 33억불에서 2016년 19억불로 40%나 감소했음을 지적
- 또한 세계은행 평가하는 기업환경평가서(Doing business) 관련 우즈벡이 2012년 166위에서 2017년 74위로 92계단이 상승되었다고 평가하면서 2025년까지 순위 20권 국가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ㅇ 또한 우즈벡은 ‘투자법’ 마련 등 외국투자 유치 관련 법적 제도를 상당 부문 재정비 중임.
- 마련중인 ‘투자법’(안)은 현재 여론공청회사이트에 공개중으로, 또한 자국 업체의 기업 재무정보 및 회계보고서의 공개가 국제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설명
- 11월 중순 외국투자회의가 개최되어 ‘민관협력’(PPP) 제도 및 관련 법안들이 논의될 계획
(중앙은행)
ㅇ 이쉬메토프 중앙은행 부총재는 9월부터 시작된 외환 자유화 관련 외환 자유화의 전면적인 시행 기간을 1년으로 전망하면서 현재에도 자유화 작업이 이행중이라고 설명
- 중앙은행은 현재 국제기구 및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모든 가능한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입법 준비중인 ‘외환정책법’에 모든 변화가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
ㅇ 또한 9~10월 2개월 기간 일반 개인들이 은행에서 환전한 외환액은 5억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가 증가한 규모
※ 9.5(화) 환율 인상 등 외환 자유화 시행 이후 1주일기간 집계된 환전액의 경우 개인 2억달러, 법인은 1억달러에 해당
- 또한 수출업체의 외환 수익 환전도 2배 이상 증가
ㅇ 중앙은행은 인플레 위험 요인을 3가지(△수입 물가, △에너지 가격 문제, △임금인상, 예산 부담, 등 사회비용 증가)으로 분석하면서, 통화정책 개선 및 물가 안정화 등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수립중이라고 언급함.
- 우즈벡은 중단기적으로 중앙은행은 인플레목표(Inflation targeting)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방침이며, 2018년 상반기 IMF 통계 수치 산정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통화 및 외환 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
2. EBRD, 11.8(수) 사무소 개설 (mfa, 2017.11.8)
ㅇ 11.8(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는 Pillip Bennet EBRD 부총재 등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벡 은행협회 건물에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12년 이후 우즈벡내 중단했던 업무를 본격 재개
- 금번 방문 계기 지난 10월 EBRD 이사회에서 승인한 1.2억달러 규모의 3개의 차관 지원 협정을 체결(△NBU은행과 1억달러, △Agromir주스사와 10백만달러, △Jurabek제약과 10백만달러)
ㅇ 또한 Pillip Bennet 부총재는 2018년말까지 3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여러 프로젝트를 검토중이라고 언급함.
- 특히, EBRD는 파이낸싱 제공외에도 민관협력(PPP), 재생에너지, 문화유산 보호 등 경험 공유 의사 표명
- 이외에도 Pillip Bennet 부총재는 EBRD가 지원하는 국가들의 증시 인프라 현대화 지원을 통한 관련 지분을 획득하여, 현재 러시아, 루마니아, 크로와티아, 터키 등의 증시 소액주주라고 설명하면서, 주재국의 증권시장 투자 방안 검토도 시사
ㅇ 현재 EBRD는 Imkon Plus사에 10백만달러, 함코르은행에 20백만달러의 전대차관 지원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 특히 Imkom Plus사는 우즈벡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로, 동 차관 유치시 냉동 과일 저온 창고 및 유통시설 확대에 투입할 계획(총 사업비: 13.5백만달러)
3. 네슬레, 타슈켄트 생수공장 매각 발표(uzdaily, 2017.11.06)
ㅇ 네슬레업체는 2017. 12월부터 타슈켄트시에 소재한 생수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매각할 계획을 발표함.
- Akilov 매니저는 새로운 시장환경에 기업 최적화를 위하여 공장을 매각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외국 업체 대상 매각 계획을 시사
- 해당 공장은 2011년 타슈켄트에 설립되어 5L 및 18.9L 용량의 생수 생산
ㅇ 한편 나망간주 공장에서 0.5L, 1L, 1.5L 생수 생산은 지속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