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터키대사관)

□ 정보제공 : 주요 언론 및 터키 통계청(TurkStat) 자료  

□ 주요내용 :  

1. 성장률

o 2015년 1/4분기 기준 GDP 성장률은 2.3%로서, 2014년 4/4분기의 2.6%보다 하락하였으나, 연초 예측치보다는 나은 수치 

2. 물가상승률

o 2015.7월 기준, 월 물가상승률은 0.09%로서 2014년 동 기간의 0.45%에 비해 하락하였음. 주요 하락 부문은 의류, 정유화학제품, 원유, 천연가스 등임.

- 그러나 호텔, 식당, 여가사업 부문의 비용증가 및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8월 물가상승률은 0.4%로 상승 

3. 환율

o 2015.7월 기준 1달러는 2.669리라를 기록함. 2014.7월 당시 2.1리라에 비하여 크게 상승한 수치로, 2014.1월 이후 달러/리라 환율은 지속 상승하고 있음.

- 유로화의 경우 1유로당 2.9리라 선에서 유지되어 오다가 2015.6월경 2.97리라까지 환율이 상승한 후 7월 중순 이후 다소 하락하고 있는 추세임.  

4. 무역

o 2015.7월 기준 총수입은 182억미불, 총수출은 120억미불을 기록하여 62억미불의 적자를 기록함(2014.7월에는 총수입 199억미불, 총수출은 133억미불로 66억미불의 무역적자를 기록).

- 2015년 상반기, 총수입 규모가 감소하고 수출 규모는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어 무역적자 규모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2015.5월 이후의 수출 감소로 7월 기준 적자폭은 작년 동 시기와 비슷함.

- 특히 5월의 수출 감소는 터키 자동차 조립공장 파업 등으로 인한 수출 20% 감소 등에도 기인한 것으로 보임.

- 주요 수출시장은 독일, 영국, 이라크, 러시아, 이태리, 미국, 중국 등으로 유지  

5. 경상수지

o 2015.6월 경상수지 적자는 33.6억 미불을 기록하여, 2014년 동기간 수치인 41.7억불보다 감소

- 주변국 정세 및 국내정치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원유수입가격 하락으로, 전체 원유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터키 시장구조가 경상수지 폭 감소에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  

6. 실업률

o 2015.4월 9.6%에서 5월 9/3%로 감소한 이후, 4개월 연속 같은 수치 유지

- 이는 2014.6월 8.8%에 비해 높은 수치로 2015년 상반기 내내 9%대의 실업률을 기록중

- 실업 인구는 2015.4월 2.82백만에서 5월 2.78백만명으로 감소